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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2 : 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랜덤하우스코리아 | 부모님 | 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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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음을 찡하게 하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연탄길』 제2권. 사람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이웃에게 벌어진 실화를 중심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 꾸밈 없이 생생하게 들려준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어머니와 뇌성마비 장애인이지만 어머니의 장사를 도와주고 있는 형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여 가난을 극복하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남학생 이야기, 부모가 없는 아이들에게 맛있은 음식을 주기 위해 거짓말을 한 아내 이야기, 기와가 깨진 지붕 위에 올라가 우산을 쓰고 가족들을 폭우로부터 지켜낸 아버지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저자가 실화를 모아 4년 동안 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이야기에는 믿고 싶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평범한 우리 이웃의 사랑과 희망이 묻어난다. 사람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사그라들지 않은 감동어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연탄길》 개정판은 왜 새롭게 나와야만 했나?
2000년에 출간되어 360만부가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연탄길》이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전 출판사(삼진기획)의 부도에 따라 출판권을 새롭게 보유한 랜덤하우스코리아는 양장 판형에 저자가 직접 손 본 새로운 문장, 그리고 세련된 4도의 일러스트 삽화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외양을 갖추고 있다. 2006년 개정판《연탄길》은 이미 그 ‘명성’과 ‘감동’을 접한 30,40대 독자는 물론 20대 독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출판사의 부도가 발표된 올해 여름 직전까지도 《연탄길》은 매월 6,000부 이상의 판매가 이뤄질 만큼 우리 시대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서점 독자 리뷰 수만 평균 2,000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형 서점 및 인터넷 서점의 절판과 품절에도 《연탄길》을 찾는 독자들의 손길은 꾸준히 이어졌다. 그 동안《연탄길》을 읽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어 안타까워했던 독자들에게 개정판《연탄길》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사람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연탄길》의 감동은 계속된다!”
얼마 전 수능시험을 맞이해 인터넷 상에는 <가난한 서울대 합격자의 수기>라는 글이 블로거들에 의해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시장 좌판에서 생선 장사를 하는 노모와 시장 일을 돕는 뇌성마비 형, 남루한 가난 속에서도 고학을 해 서울대에 입학한 한 청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대학입시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 주었다. 찡한 감동을 남겨준 이 가난한 ‘서울대 합격자’가 바로《연탄길》속에 등장하는 ‘종현’이라는 인물이다. 《연탄길》의 ‘엄마의 뒷모습’에 등장하는 ‘종현’이라는 실제 인물에 대해 저자 이철환 씨는 “노량진 학원 강사로 일했을 때 만났던 수강생이었으며 올해 여름 싸이월드를 통해 연락을 남겼다. 본인의 연락처를 알리지 않아 연락을 할 수는 없지만, 현재 교사로 재직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확인해줬다.
사람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되는《연탄길》의 감동의 진원지는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이웃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화라는 점이다. 영화나 드라마처럼 화려하게 치장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대로 쓴 실제 이야기라는 점이다. 기와가 깨진 지붕 위에 올라가 우산을 쓰고 가족들을 폭우로부터 지켜낸 아버지, 누군가 씹다버린 껌이 들어있는 고기를 몰래 가져온 아내가 슬퍼할까봐 그 고기를 말없이 삼킨 남편, 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고 다리를 절룩이며 사라진 장애인 청년의 이야기…. 믿고 싶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위대한 보통 사람들의 사랑과 희망. 이것이야말로 해를 거듭해도 사그라들지 않는 감동을 유지하는 이유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연탄길》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우동 한그릇》같은 작품과 그 맥을 같이 한다.

출판계 한류 열풍의 주역,《 연탄길》
제 33회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3년 연속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1위,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 모임(책따세)’ 선정 도서, 2001년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히트상품’….
굵직굵직한 상훈만 꼽아봐도 《연탄길》의 가치를 확인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 외에도 KBS , MBC ,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물론 KBS 을 통해 ‘아름다운 이별’ 외 11편이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며,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읽기 교과서에도 ‘아름다운 이별’이 실렸다.
무엇보다《연탄길》은 출판계의 한류 열풍의 주역이기도 하다. 일본, 대만 중국에서는 《煤炭 路》라는 이름으로 번역 출간되어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에서도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의 멤버이자 대표적 ‘知 韓派 스타’로 꼽히는 초난강이 번역을 맡아 와니북스에서 내년 출간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랜덤하우스코리아는 12월 중에 《연탄길》 3권을, 2007년에 《연탄길》 4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가난한 이웃에게 연탄 전달하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지는 쌀쌀한 겨울. 《연탄길》은 우리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철환
쌍문동에 있는 ‘풀무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TV와 라디오 방송, 신문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저서로는 이웃들의 실제 이야기를 11년 동안 쓴《연탄길 1234》와《행복한 고물상》,《곰보빵》,《보물찾기》등이 있다.《연탄길1234》는 360만이 넘는 독자들이 읽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중《연탄길 123》은 일본, 중국, 대만에 수출되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널리 읽히고 있다. 특히《연탄길》중 ‘아름다운 이별’ 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다.《행복한 고물상》은 작가의 아버지가 산동네에서 고물상을 하던 시절에 겪었던 아름답고 감동적인 실제 이야기를 쓴 것으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곰보빵》,《보물찾기》는 감동과 자연과 동심의 이야기들을 모은 것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부터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 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기쁨으로 후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병아리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 작가는 오늘도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아버지의 생일
네가 손을 잡아준다면
반딧불이
꼴찌의 달리기
크리스마스 선물
아름다운 용기
따뜻한 콜라
등불
한낮에도 반짝이는 별빛
새벽별
도시락 편지
딸의 입학식
보비의 사랑
고드름
형의 거짓말
돼지꿈
사람의 향기
오랜 기다림
선생님의 꽃씨
따뜻한 손길
물구나무 서기
아기는 기억할 것이다
어미새의 사랑
아이를 구한 청년
우리 함께 사는 동안에
떡 할머니
아빠의 편지
비올라 화분
청소부 선생님
느티나무
봄을 기다리는 겨울 새
가시나무
지하철 안에서
결혼식 손님
가난한 날의 행복
우리들 깊은 곳엔 아이가 살고 있다
봄길, 자전거
눈사태
너를 기다리는 동안
500원짜리 병아리
엄마의 꽃밭
해바라기 아저씨
송이의 노란 우산
새벽이 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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