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두더지 몰리는 통통한 풀잎과 부드러운 흙이 있는 좋은 장소를 발견하고 집을 만든다. 몰리는 굴파기 선수라 흙을 파서 땅 속에 아늑한 집을 만든다. 하지만 그 곳은 바로 깔끔이 아저씨네 마당. 깔끔이 아저씨는 마당을 망치는 두더지 몰리의 집을 발견하고 화를 낸다.
동물과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또한 두더지가 무얼 먹고 어떻게 사는지 알 수있는 생태학습 동화이기도 하다.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가 선정한 올해의 좋은책.
출판사 리뷰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가 선정한 올해의 좋은책!!
인간과 동물들이 같은 공간에서 평화롭게 살아가야 할 때입니다.
동물들의 영역은 점점 좁아지고 그로 인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천덕꾸러기 동물들.
동물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들은 욕심꾸러기입니다. 동물들에게 이제는 공간을 조금 양보하고 함께 살아가야 할 친구임을 보여주는 좋은 책이랍니다. 굴파기 선수인 몰리가 어떻게 멋진 집을 만드는지, 그리고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사는지 함께 공부해요
작가 소개
저자 : 마르티나 마이어
1971년 독일에서 태어나 뮌헨에서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해마야, 어디 가니?>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