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뉴욕타임즈 아동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07 런던 북 페스티벌 올해의 어린이책에 선정된 책으로
엄마와 아이가 자신의 사랑을 자연과 사물에 비유해 고백하는 가슴 뭉클한 대화를 담고 있다. 양면에서 시작해 가운데에서 만나는 구성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끝없는 사랑을 표현한다.
출판사 리뷰
세계 곳곳에서 사랑의 대화를 일으키는 마법 같은 책!
세상에서 제일 환하게 세상을 비췄던 달빛보다 더 환하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네가 알지도 못할 만큼, 그보다 더 많이.
『이 세상 무엇보다 사랑해』는 엄마와 아이가 자신의 사랑을 자연과 사물에 비유해 고백하는 가슴 뭉클한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양면에서 시작해 가운데에서 만나는 구성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끝없는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엄마아빠의 따뜻한 무릎에 앉히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사랑의 대화를 나누기 좋습니다. 뉴욕타임즈 아동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07 런던 북 페스티벌 올해의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최고의 선물은 ‘사랑’을 표현하는 것
첫걸음을 떼었을 때, 처음으로 “엄마”하고 말했을 때, 유치원 첫 발표회 때… 중요한 순간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지 못했다며 가슴 아파하는 직장맘들의 한숨소리가 부쩍 커지고 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아침마다 현관문을 나서지만, 자신의 역할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할 때 느끼는 감정은 아쉬움이 아닌 아픔이다.
그러나 다른 무엇으로는 보상할 수 없다. 엄마의 자리를 보육원 선생님이 대신할 수 없듯이, 엄마의 사랑을 물질이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재치 있고 가슴 뭉클한 사랑의 대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이자 ‘2007 런던 북 페스티벌 올해의 어린이 책’에 선정된 『이 세상 무엇보다 사랑해』는 엄마의 사랑 고백이 필요한 아이를 위한 책이다. 또한 자녀와의 대화가 목말랐던 엄마를 위한 책이다. 양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성으로, 엄마의 사랑과 아이의 사랑을 각각의 입장에서 재치 있고 가슴 뭉클하게 표현하고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또는 주말에 자녀를 무릎에 앉혀 놓고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천진난만한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찾아보자.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사랑의 대화가 자녀와 엄마 사이에 커다란 교감을 만들어 낼 것이다. 따뜻한 자궁 속에서 엄마와 자녀가 원래 하나였던 그때처럼.
사랑받은 아이가 성공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4살 된 아이들 중 ‘정서지능’이 높았던 아이들이 청소년 시절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에서 교사와 학우들의 평가도 좋았다고 한다.
정서지능은 어린 시절 부모와 자녀 사이에 나타나는 강한 정서적 유대인 애착관계를 통해 크게 성장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어린 시절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너무 바빠서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하다 해도 시간의 양보다는 관계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함께 있을 때 진심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대화를 나눈다면 자녀가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재로 자라게 될 것이다. 우리 아이가 밝고 건강한 정서를 가진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고백하자. “이 세상 무엇보다 사랑해”라고.
세상에서 제일 환하게 세상을 비췄던 달빛보다
더 환하게 너를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밝게 빛나는 별보다
더 빛나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네가 알지도 못할 만큼,
그보다 더 많이.
이 세상 무엇보다 더 많이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조용하게 기어가는 애벌레보다
더 조용하게 엄마를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달콤하게 부르는 노래보다
더 달콤하게 엄마를 사랑해요.
엄마를 사랑해요.
엄마가 알지도 못할 만큼,
그보다 더 많이요.
작가 소개
저자 : 로라 덕스타
자신이 쓴 책과 학교 프로그램, 강연을 통해 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로라의 별명은'대머리 아가씨'이다. 열한 살 때 원형탈모증으로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버린 후,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자기가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달을 때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음을 믿는다. 『이 세상 무엇보다 사랑해』의 저자.
저자 : 이사랑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 세상 무엇보다 사랑해>가 있다.
저자 : 카렌 키슬러
전문적인 사진사이자 그림 작가로 현재 환경과 예술을 지지하는 프로그램을 학교와 지역 공동체에 가져오는 일에 힘쓰고 있다.'히피'라는 별명답게 파도타기, 정원 가꾸기 같은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즐기고, 요가, 명상, 채식을 좋아한다. 그린 책으로는 <이 세상 무엇보다 사랑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