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프리카에서 직접 동물들을 오랜 시간동안 관찰한 저자가 동물들의 공생-함께 살아가기에 대한 문제를 코끼리를 통하여 차분히 들려 줍니다.
사람들은 자칫하면 자신의 지위가 높거나, 권력을 쥐고 있거나, 돈이 많다는 이유로 남을 업신여기거나 함부로 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야생에 사는 동물들조차도 자신보다 약한 동물들을 배려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려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다는 것을 지은이의 생생한 경험을 통하여 알게 해줍니다. 일방적으로 강한 사람도, 그렇다고 약하기만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야 함을 동물들에게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