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움직이지마, 선물아> <미안 미안, 림보야>에 이은 '리타와 림보의 즐거운 우정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그림책. 상상력이 풍부한 사랑스러운 다섯 살 짜리 소녀 리타와 말하는 강아지 림보의 재밌는 일상을 각 권에 담았다. 이번 이야기는 너른 들판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선정한 '2007년 주목할 만한 그림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채색을 최대한 절제한 단순한 선만으로 이뤄진 담백한 그림이 신선함을 준다.
출판사 리뷰
말썽 많은 두 친구 리타와 림보가 이번에는 소풍을 가게 되었어요. 둘은 이번만큼은 다투지 않고 즐겁게 놀다올 생각이었죠. 시작은 괜찮았어요. 넓고 푸른 들에서 함께 숨바꼭질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바로 숨바꼭질을 하던 중에 벌어졌어요.
이번에는 리타가 단단히 화났다고 해요. 림보가 또 무슨 행동을 한 걸까요? 그리고 리타의 부모님도 림보를 걱정하게 되는 일까지 벌어졌다는데, 정말 궁금하네요. 말썽쟁이 리타와 림보가 벌이는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어난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장 필리프 아루 비뇨
1958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문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일했다. 이후 작가로 등단하여 어른들을 위한 소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책에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