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거인이란 좀 커다란 덩치의 좀 낯선 존재이다. 크기만 커다란, 우리와 같은 사람인 거인들. 이러한 거인의 존재는 바로 우리 옆의 이웃의 모습이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잘못된 선입관으로 멋대로 배척하고 무서워한다.
하지만 실제 알게 되는 그들의 모습은 겉으로 보기에 우리와 아주 약간 다른 점이 있지만 우리와 똑같은 존재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의 거인이 우리들이 되고 스위트피와 부갈루가 소인으로 나무로 보였던 것들은 꽃줄기였다는 점은 관점에 따라 우리가 오히려 이방인이 될 수 있으며 그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작가 소개
저자 : 미즈 켈리
어린 시절 영국 각 지방을 옮겨 다녔을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사는 등 매우 다양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 경험을 살려 신문 편집자인 동시에 역사가, 인공 지능 분야의 전문 기자로 활약 중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그림 : 닉 맬런드
어린 시절 영국 각 지방을 옮겨 다녔을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사는 등 매우 다양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 경험을 살려 신문 편집자인 동시에 역사가, 인공 지능 분야의 전문 기자로 활약 중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역자 : 윤지영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호주 국립대학교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를 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모기 다리는 추워요》, 《아리 아리 뿡뿡》, 《하늘만큼 땅만큼 무서웠어요》, 《작은 토끼 잭》, 《용감한 친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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