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살살 혀 아저씨는 튼튼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혀 아저씨는 사장님으로부터 호두 자루를 선물로 받는다. 그런데 호두 자루에서 이상한 초록 벌레들이 나와 혀 아저씨네 집과 요리를 모두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눈을 가리고 맛이 다른 음식을 맛보게 한 다음 무슨 음식인지 알아맞혀 보도록 하거나 혀 그림을 그려 놓고 혀의 어느 부분에서 어떤 맛이 느껴지는지 표시해 보게 하는 실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미각에 대해 알게 해준다.
손, 혀, 코, 눈, 귀 각각의 감각이 갖고 있는 그 감각만의 독특한 특성을 살린 캐릭터들을 통해 재밌는 오감 이야기를 들려 주는 '개성 톡톡 다섯 가지 감각 이야기' 시리즈의 책이다. 책 마지막 장에는 다섯 감각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놀이를 소개하였다.
출판사 리뷰
살살 혀 아저씨는 튼튼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입니다. 늘 주문이 넘쳐 나 청소할 시간도 없지요. 그러던 어느 날 혀 아저씨는 시장님으로부터 호두 자루를 선물로 받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호두 자루 속에서 이상한 초록 벌레들이 나와 혀 아저씨네 집을 엉망으로 만들었지 뭐예요. 과연 살살 혀 아저씨에게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작가 소개
저자 : 파티마 델라 하라
스페인 마드리드 콤풀르텐세 국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작가와 독자 모임인 협회 회원이며, 다양한 독서 활성화를 위해 다수의 워크샵에 참가하면서 강연도 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레케테솔&rt;, <많은 나무&rt;, <7가지 색의 이야기&r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