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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만 한 걱정이 생겼어요
함께자람(교학사) | 4-7세 |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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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콩알만 한 걱정으로 날마다 공주는 눈물을 흘리며,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공주라며 운다. 흥미로운 점은 공주를 달래기 위해 왕과 왕비가 동원한 다양하고 재미난 인물들이다. 왕이 아니면 불러 모을 수 없는 화려하고 신비한 사람들이 공주를 달래기 위해 등장한다.

공주는 부러울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공주는 슬프다는 점에서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 공주의 걱정과 눈물은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남자 아이의 '물 한 잔' 으로 끝난다. 어린이들은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작지만 자기 자신, 혹은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 또한 배려가 가장 좋은 선물이고 행복임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작지만 자기 자신, 혹은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 또한 배려가 가장 좋은 선물이고 행복임을 알게 된다.

촉망받는 그림 작가 안느 에르보스가 쓰고 그린 원제 <콩알만 한 걱정이 있는 공주&rt;는 잘 알려진 전래 동화인 <공주와 콩>에서 시작한다. 이 그림책은 어른들의 눈으로 보면 내용 전개가 황당무계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조금씩 음미하며 읽다 보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책의 원제인 <콩알만 한 걱정이 있는 공주>&rt;‘La princesse au petit poids’는 <공주와 콩&ty; ‘La princesse au petit pois’에 알파벳 한 자를 더해 만들었다는 걸 금세 알 수 있다. 비록 두 이야기 사이에 어떠한 내용적 연관도 찾을 수는 없지만, 작가가 새롭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늘 틀에 박힌 정답만 찾고 있는 우리 교육 현실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키우는데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안 에르보
벨기에를 대표하는 그림작가입니다. 토양학자 아버지와 언어학자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자연과 뒹굴고 이를 말과 글로 표현하면서 언어의 속살을 더듬는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19살에 브뤼셀의 왕립예술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다양한 그림 테크닉에 정통했을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했어요. 하지만 매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한 가지 그림체에 머무르지 않고 주제에 맞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안 에르보에게 책이란 무언가를 설명하거나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만 홀로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시발점일 뿐이죠. 그래서 그녀의 작품에는 명확하고 교훈적인 결말이란 없어요. 내용 또한 철학적이고 시적이며, 모호한 언어로 가득하지요. 안 에르보는 그렇게 작품을 열어두고 독자들에게 더 자유롭게, 더 멀리 가보자고 손짓합니다.『숲의 거인 이야기』는 여름의 축제인 '성 요한의 축일'을 배경으로, 한 커다란 나무의 죽음과 소생을 거인에 은유하여 표현한 작품입니다. 안 에르보의 자연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경외심이 녹아있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숲속 가장 깊은 곳에서의 생명의 움직임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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