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을 발견해 가는 아기 코알라 이야기 \'코코시리즈\'의 첫번째 책.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보면 따라 해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 때론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며 자기가 잘하지 못한다는 데 대해 속상해 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가치, 정체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인식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코코의 엄마는 아이를 꼭 안아 주며, 지금 당장 무엇을 잘하는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암시를 준다. 당장의 기술이나 능력보다는 서로 사랑하고 따뜻하게 감싸 줄 줄 아는 힘이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것이라는 메세지다. 따뜻한 체온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지는 것은, 너를 사랑한다는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이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대표적인 척추동물들을 하나씩 등장시켜 그 생김새와 이름, 간단한 특징들을 습득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코알라, 에뮤와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특산의 동물들이 따뜻하고 밝은 색감, 감정과 표정이 풍부한 모습으로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출판사 리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동물들 특징도 익히고 생각과 정서도 키우는 그림책\'
[코알라 코코]는 세상을 발견해 가는 아기 코알라의 이야기 \'코코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아이들은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보면 자기도 따라 해 보고 싶어하지요. 아주 어릴 때는 자기가 잘하지 못해도 크게 마음 쓰지 않고 곧 잊어버리지만, 조금만 크면 자기가 잘하지 못한다는 데 대해 속상해합니다. 게다가 그것이 또래 아이들과의 비교로 이어질 때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지요.
아이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가치, 정체성에 대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인식을 갖게 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 코코의 엄마는 아이를 꼭 안아 주며, 지금 당장 네가 무엇을 잘하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암시를 줍니다. 당장의 기술이나 능력보다는 서로 사랑하고 따뜻하게 감싸 줄 줄 아는 힘이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것이라는 메시지이지요.
따뜻한 체온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지는 것은 너를 사랑한다는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인 것입니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대표적인 척추동물들을 하나씩 등장시켜 그 생김새와 이름, 간단한 특징들을 습득할 수 있게 구성한 점도 두드러집니다.
여기에는 코알라, 에뮤와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특산의 동물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사는 동식물들을 찾아본다면 더욱 재미있는 책읽기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페라 드 바커르 :
1962년 네덜란드 헴스테데 태생으로, 1987년부터 여러 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1989년 출간된 첫 작품은 5년 동안 초등학교 교과서로 선정되었고, 1992년에 출간된 \'오, 정말 친구란\'은 영어, 불어, 독일어, 스테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