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두 개의 이야기! 두 배의 재미!
영화 <슈렉3>은 볼거리도 많지만 내용도 전편에 비해 풍성해졌어요.
특히 ≪슈렉3 그림동화≫는 풍성해진 내용 중 가장 재미있고 중요한 이야기 2개를 골라 담았어요.
왕이 되길 거부하는 슈렉이 친구들과 함께 피오나의 사촌, 아더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 <아더를 찾아서>,
슈렉이 없는 겁나먼 왕국을 공격하는 프린스 챠밍에 맞서는 피오나와 공주들의 이야기인 <피오나와 공주들>의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했어요.
≪슈렉3 그림동화≫는 다른 책과는 달리 앞으로 읽고, 뒤집어서 읽을 수도 있어 더 눈길을 끌고 있어요.
또한 영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서 책장을 여는 순간 영화 속 재미와 감동이 눈앞에 펼쳐질 거예요.
■ 아더를 찾아서
슈렉과 피오나의 결혼 후 겁나먼 왕국은 평화를 되찾았어요.
하지만 무도회, 기사 파티, 우스꽝스런 예복 등 슈렉에겐 왕실 생활이 갑갑하기만 했어요.
슈렉은 피오나와 함께 보금자리인 늪에서 편하게 살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하지만 해롤드 왕이 죽자 슈렉은 피오나와 함께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어요.
늪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음 왕위 계승자인 아더를 찾아오는 것뿐이에요.
슈렉은 단짝 친구인 동키, 장화 신은 고양이와 함께 아더를 찾아 떠났어요.
과연 슈렉은 아더를 찾아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 피오나와 공주들
슈렉이 아더를 찾아 겁나먼 왕국을 떠난 사이 프린스 챠밍은 동화 속 악당들을 이끌고 쳐들어 왔어요.
성에 남아 있는 건 피오나와 공주들뿐이에요.
피오나는 백설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라푼첼
그리고 릴리언 왕비와 함께 겁나먼 왕국을 지키기 위해 악당들에 맞서 싸우려고 하지요.
과연 피오나와 공주들은 프린스 챠밍으로부터 겁나먼 왕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