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겨울이 와도 좋아! 나는 절대 춥지 않을 거야!'
보리스와 로리는 서로 이웃집에 살고 있어요.
아이들은 두 집 사이에 있는 울타리 안에 함께 사온 사자 인형을 갖다 놓았어요.
그리고 매일매일 어린 사자를 찾아와 함께 놀았지요.
어린 사자에게는 참 아름다운 날들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로리와 보리스는 서로 다투게 되었어요.
두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어린 사자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작가 소개
저자 : 폴 브리에르
1959년 캐나다의 오타와에서 태어났고, 현재 몬트리올에 살고 있다. <티디노의 어린 동생>, <나를 위로해 줘!>, <나처럼 강하게!>, <나, 배고파!>, <나랑 놀자!>, <여긴 우리 집이야!>, <나를 봐!> 등의 책을 썼다.
그림 : 이자벨 보른느
1975년 프랑스 랭 지방에서 태어났고, 열한 살 때부터 리옹에 살고 있다. 리옹에 있는 에밀 콜 학교에서 그래픽 미술을 공부했다. 몇년 전부터 어린이 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아주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역자 : 이효숙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신문, 출판저널, 한국여성개발원을 거쳐, 현재 연세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법의 분필>, <까미 시리즈>, <손가락 기린>,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안녕! 생텍쥐페리>, <레 미제라블>, <피에르 신부의 유언>, <어린 왕자> 등이 있다.
목차
아름다운 날들
말다툼
조각난 마음
두 개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