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놀이치료의 교과서로 널리 읽혀지는 버지니아 엑슬린의 <딥스>를 한국에 최초 번역 소개한 우리나라 놀이치료의 선각자인 주정일 교수가 자신의 놀이 치료 사례로써 영수(가명) 이야기를 \'한국의 딥스\'로 소개한다. 아동상담센터에서 만나게 된 영수라는 아이의 치료를 통해 버지니아 엑슬린의 놀이치료를 실감하게 되고 영수가 자아를 찾아가기까지의 감회와 치료 과정을 담아냈다.
작가 소개
저자 : 주정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여대, 테네시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전공했다. 서울대와 숙명여대 교수를 지냈으며, 아동연구소 소장, 한국아동학회 회장, 서울시 보육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현재 원광아동상담센터 고문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아동복지학>, <지혜로운 엄마>, <놀이치료로 좋아졌어요> 등이, 옮긴 책으로 <딥스> <한 아이> 등이 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저는 『딥스』를 읽은 엄마예요'
'제발 나를 떼어 버리지 마세요'
두 번째 이야기
'이젠 걸음마 해 볼래요'
'나는 항상 배고파요'
세 번째 이야기
'나는 아빠가 미워요'
'배꼽과 고추가 몹시 아팠어요'
'엄마 젖은 물어 본 일도 없어요'
'나, 똥 마려워요'
네 번째 이야기
'제가 죽일 놈입니다'
'엄마도 좋고 아빠도 좋아요'
'다른 놀이도 재미있어요'
닫는 이야기
부록 1. 액슬린Axline의 놀이치료법
2. 에릭슨Erikson의 8단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