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나밖에 없는 딸의 훌륭한 배필을 찾아주려 밤낮으로 고민하는 생쥐부부의 이야기. 중국 전통화를 전공한 작가 하지홍의 그림책으로, 책장을 펼치는 순간 중국을 만나게 된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자연 풍경과 전통 생활 풍습, 그리고 작은 찻잔, 등불 등 생활 소품 하나하나에서 중국 고유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그림이 눈에 들어오고, 그 다음으로 해학이 담긴 이야기가 재미를 주고, 그 뒤로 재미와 웃음 속에 담긴 지혜와 교훈이 가슴 속에 긴 여운을 남깁니다. 두고두고 볼수록 향이 더해지는 옛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하지홍
베이징 미술 학교에서 전통 중국화를 전공했다. 현재는 파리에서 살며 동화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으로, 중국 전통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이 특징이다. 작품으로는 , ,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