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날마다 다른 동물들 보다 먼저 일어나 "꼬끼오"하고 동물농장 앞마당을 깨우던 수탉이 늦잠을 자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편하게 늦잠을 자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려던 수탉은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누릴 수 없게 된 일들을 그리워 하며 일찍 일어나는 일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미국의'마샤 스튜어드 TV 쇼'에 소개되어 화제를 일으켰던 '여우오줌 동물농장 시리즈(전 20권)'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싫어하거나 귀찮아하는 주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줌으로서 올바른 생활을 배우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흔히 엄마 아빠가 "그건 안돼! 이렇게 해야 돼!"식의 강요가 아니라, 동물들의 습성을 의인화해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잘못된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설명해주어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 소개
저자 : 테일러 브랜든
미국 동북부 코네티컷에서 성장하였다. 그곳에서 인류학 ,동물학과 지리학을 공부하고 인류학과에서 문학학위를 받았다. 테일러는 가석방 집행관으로 일하다가 캘리포니아로 이사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동물농장 시리즈를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