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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 고미 타로의 사계절 그림책 이미지

겨울 : 고미 타로의 사계절 그림책
미래아이(미래M&B) | 0-3세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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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8394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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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계절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계절이 무엇인지 알리고 사계절의 향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계절그림책. 고미 타로는 서로 다르면서 하나가 되어 돌아가는 사계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자연의 순환, 시간의 흐름, 그 속에서 함께 커가는 아이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전달한다.

간결한 문장의 반복은 시를 읽는 듯한 리듬감을 준다. 이는 사계절의 심상을 단순하면서도 서정적으로 그린 이미지와도 꼭 맞는다. <봄>은 따뜻한 색상으로, <여름>은 짙어가는 녹음으로, <가을>은 맑은 파랑색으로, <겨울>은 금방이라도 눈이 쏟아질 듯한 붓 터치로 채색해 각 계절마다 고유의 뚜렷한 색을 느낄 수 있다.

각 계절마다 그에 맞는 종이를 선택했다. 봄과 겨울은 부드러운 질감의 종이를, 여름과 가을은 반짝이는 종이를 써서 화창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전 4권 세트 구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힘센 바람이 내 연을 하늘 높이 날려 줄 거야!

얼음나라에서 아기 바람이 태어났어요. 바람은 눈 위에서 몸을 굴려 쑥쑥 힘을 키우고 바다를 건넜지요. 그리고 어느새 커다란 바람이 되어 뭍으로 뛰어 들고, 산을 올라 어느 작은 마을로 달려가요. 마을 저 끝에는 웬 아이가 몸짓만한 연을 들고 가만히 숨을 죽이고 있어요. 바람은 들썩이는 아이의 연을 향해 온몸을 던져 하늘 높이 연을 띄웁니다. 메마르고 춥고 황량하기 그지없는 겨울, 사람들을 꽁꽁 얼리는 매서운 겨울바람이지만 아이는 연을 띄우기 위해 아주 먼 곳에서부터 끊임없이 달려온 바람과 만납니다. 아이는 어쩌면 바람과도 같아요. 작고 미약하지만 삶이라는 여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키우지요. 그리고 아이의 연을 높이 날아오르듯 자신만의 무언가를 하늘 높이 날리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고미 타로
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구와자와 디자인연구소 공업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로 매우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미 타로의 그림책은 이미 160권이 넘게 출간되었으며 영어, 중국어, 불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언어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미 타로는 언어와 관련된 주제가 담긴 창작에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저런, 벌거숭이네!』『이게 뭘까?』『바다 건너 저쪽』, 『송아지의 봄』,『잃어버린 줄 알았어』,『누구나 눈다』등이 있습니다. 라이프치히 도서전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상’과 ‘산케이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역자 : 길지연
일본 청산학원대학에서 아동교육과 아동문학을 전공했으며,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또 싸울 건데 뭘!』『삼각형에 갇힌 유리새』『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여우가 주운 그림책』(전4권), 『친구가 올까?』,『무지개 꽃이 피었어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거미줄』,『우리 마을에 서커스가 왔어요』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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