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처음으로 미술을 만나는 아이들을 위한 \'나의 첫 번째 미술책\' 시리즈. 명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과 익숙한 기본 색을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 아이들에게 기본 색을 보여 주는 18장의 그림 속 소재는 동물, 과일, 채소, 꽃, 새, 나무, 배, 곤충, 사람 등등 다양합니다. 그림 속 소재들은 선명한 색깔이 특징입니다. 노랑은 클로드 모네의 \'해바라기 꽃다발\'을 통해, 파랑은 \'아를에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집\'과 우키요에의 거장 안도시게 히로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네요.
작가 소개
저자 : 루시 믹클레스웨이트
파키스탄 쿠에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루시 가족은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살다가,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에 정착했습니다. 루시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보기를 즐겼습니다. 그림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깨달은 루시는 \'명화를 즐기는 게임북 시리즈\'를 기획, 구성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뒀습니다. 루시가 만든 또 다른 어린이 미술책 『점박이 고양이』와 『점박이 강아지』는 1995년에 페어런츠 초이스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루시는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부에 있는 이스트 런던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허은미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한동안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어린이책 작가로 나선 지 10년쯤 되었습니다. 그 동안 참 많은 책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가슴을 두근거리곤 합니다. 최근에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지식 정보 그림책이지만, 언젠가는 멋진 환상 그림책이나 생활 그림책도 만들고 싶어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몸의 구멍』,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똥은 참 대단해!』, 『코끼리가 최고야』, 『영리한 눈』, 『살아 있는 뼈』, 『떠들썩한 성』 등의 책을 만들었고, 『돼지 책』, 『달라질 거야』, 『숲 속으로』, 『아구아구 쩝쩝, 꿀커덩!』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