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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나! 뱀 꼬리야
꿈터 | 4-7세 | 200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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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뱀꼬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을 주는 우화이다. 뱀꼬리와 뱀꼬리가 겪는 일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처지와 생각을 나누고 있다. 어린이들이 자아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힘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준다.

너무나 무기력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조금도 없는 주인공인 뱀꼬리. 그런 뱀꼬리가 하루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고 겪으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꿈에 대한 질문들을 하게 된다. 주인공 뱀꼬리는 자신의 형편없는 처지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속 깊은 생각을 하고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출판사 리뷰

나는 과연 누구일까요?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는 소중한 존재일까요?

하루 여행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아주 색다른 우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뱀꼬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을 주는 책!


<나야, 나! 뱀꼬리야>는 자아 찾기에 대한 아주 색다른 우화입니다. 너무나 무기력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조금도 없는 주인공인 뱀꼬리. 그런 뱀꼬리가 하루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고 겪으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꿈에 대한 질문들을 하게 됩니다. 나는 누구이고, 나는 무엇을 하고 싶으며, 나의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는 거지요. 단 한 번도 스스로 멈춰서서 하고 싶은 일을 해본 적이 없었던 뱀꼬리. 하지만 작은 날개를 파닥이며 자신을 쫓아온 무당벌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무심코 멈춰섭니다. 간절히 바랐기 때문에 결국 해낸 것이지요. 그리고 뱀꼬리는 그 순간 ‘나’를 찾게 되었습니다. “나야!” 하고 큰 소리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게 됩니다. 뱀꼬리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겠지요.
이 책은 뱀꼬리와 뱀꼬리가 겪는 일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처지와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뱀꼬리처럼 대체로 아이들은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부모와 형제들과 주위의 어른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믿지요. 또 뱀꼬리처럼 아이들도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자신의 뜻대로 하지 못하고 어른의 한 마디에 그만두게 되거나, 떠밀려 관두게 될 때는 얼마나 많은지요. 마주 대하는 여러 사람들의 눈초리와 평가에도 아이들은 민감합니다.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강하고 집단 따돌림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도 그 때문이겠지요.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상황은 변해버리기도 합니다. 하고 싶었던 일은 멀리 사라져버리고 친구도 멀어져 있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이런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에 대해 열등감과 속상함을 느끼기도 할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뱀꼬리는 자신의 형편없는 처지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속 깊은 생각을 하고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문제를 풀어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아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힘을 발견하게 할 것입니다.
언뜻 거칠고 단순해 보이지만 등장하는 동물과 사물들의 개성을 잘 살린 소박한 그림이 글과 잘 어울립니다. 푸른색과 약간의 노란색만으로 뱀꼬리가 처한 상황과 심정을 간결하게 표현해냈습니다.




꼬리는 민들레꽃과 친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목을 쑥 빼고 은색과 초록색 비늘을 반짝이며
민들레에게 공손히 인사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뱀꼬리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그런데 그 순간 몸통이 앞으로 휙 움직였어요.

“안녕하세요? 정말 예의 바른 분이네요.”
이렇게 대답한 것은 수영꽃이었어요.
수영꽃은 민들레꽃보다 작고 그다지 예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수영꽃은 목소리도 상냥하고
눈매도 민들레꽃보다 왠지 더 다정해 보였어요.

‘예쁘진 않지만 민들레꽃보다 착한 것 같아.’
뱀 꼬리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뱀 꼬리는 수영꽃이 정답게 느껴져 용기를 내어 말했어요.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그 순간 몸통이 또 앞으로 움직였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니노미야 키코
1995년에 일본그림책 상과 그림책 번역상을 수상한 일본의 동화 작가입니다. <방랑자 토끼의 아주 긴 하루>, <클라크 선생님> 등을 썼으며, 여러 외국 그림책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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