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왼쪽 집게발이 너무 큰 꽃게는 어릴 때부터 수평선에 가면 별이 된다는 전설을 믿고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산다. 어느 날 짝짝이 발을 고쳐 달라고 세상을 만든 대장장이를 찾아 수평선으로 가는데 …. 거친 파도를 헤치고, 무서운 아귀, 농어가 있는 바다를 건너 수평선으로 가서 별이 된 꽃게의 이야기.
출판사 리뷰
왼쪽 집게발이 너무 큰 꽃게는 어릴 때부터 수평선에 가면 별이 된다는 전설을 마음 속에 간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짝짝이 발을 고쳐 달라고 세상을 만든 대장장이를 찾아 수평선으로 간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무서운 아귀, 농어가 있는 바다를 건너 수평선을 가는 꽃게는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역경을 헤치고 앞으로 나간다. 마침내 수평선에 다다른 꽃게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된다.
우리나라 갯벌에서 볼 수 있게 게, 따개비, 불가사리 들을 생동감 있게 잘 표현하엿고,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역경을 헤치고 수평선으로 가는 꽃게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 줄것이다.
<꼬불꼬불 길찾기>에서는 꽃게가 꿈을 이루기 위해 수평선으로 가는 도중 만난 동물을 나열하여 알찬 정보와 함께 놀이하는 재미를 주고,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작가 소개
박윤규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199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 <아침햇살>에 동화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시집으로 『꽃과 제복』『지금 내 가슴을 쏘아다오』등이 있으며, 장편 동화로는 『초록댕기와 눈사람 투비투비』『부루가 간다』『인형 요정 반디』『뻐금뻐끔 물 속 친구들』『버들붕어 하킴』『백두산 도인 하늘힘』『호랑이 눈썹으로 세상을 보니』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