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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피요
하얀풍차 | 3-4학년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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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피요는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책을 읽게 된 것이지요. 책을 읽다보니 자기가 늘 먹고 살아온 책을 더 먹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자신은 왜 책벌레로 살아가야만 하는지 궁금했어요. 피요는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으면서 책의 소중함을 깨우쳤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온 좁은 공간 속의 자기 삶도, 다른 동료들이 책을 먹고 사는 것도 싫어졌어요.


그러던 어느날, 책벌레의 존재에 대해 설명한 책이 있으니 그 책을 찾아오라는 폴리카르포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지요. 그리고 위험천만하지만 스릴 가득한 넓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수많은 여정 끝에 해답을 갖고 오는데….


사라마은 글을 읽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만난다. 글을 읽을 수 있으면 책을 읽게 되고, 책을 읽으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만큼 경험의 폭이 넓어진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만나는 책 속의 경이로운 세계와 그 세계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변화 및 독서를 통해서 얻어지는 경험과 실생활에서 얻어지는 경험의 차이를 책벌레 피요를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깨닫게 해주려는 아름다운 창작동화이다.
어느 날 도서고나에 사는 책벌레 피요는 자신의 인생이 확 바뀌는 아주 획기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글을 배워서 책을 읽게 된 것이다! 피요는 책을 읽으면서부터 자기가 늘 먹고 살아온 책을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아진다. 그리고 자신의 동료이자 친척들인 다른 책벌레들이 책을 먹으며 사는 것도 싫어지낟. 피요에게는 책이 너무나도 소중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책을 훼손시키는 자기 종족이 밉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 또, 여태껏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좁은 공간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여태 속 편하게 살았던 지난날들이 창피스러워진다. 피요는 책을 읽을 줄 알게 되면서 고민도 많아진다. 그러던 어느 날, 책벌레가 왜 이렇게 살게 되었는지, 어디서 왔는지 등 존재에 대해 설명한 책이 있으니 그 책을 찾아오라는 폴리카르포 책벌레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위험천만하지만 스릴 가득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세상은 도서관에서 틀어박혀 살았던 삶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멀고 힘든 여행을 떠났던 콜럼버스를 이해할 수도 있을것 같았다. 피요는 그 때 중요한 것을 깨닫는다. 인류의 역사는 이렇듯 위험한 모험을 떠난 용감하고, 또 어찌 보면 무모한 사람들의 힘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하지만 피요는 멀고 힘든 여행을 통해 또 하나의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서만 삶의 진실을 찾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책 속에 써 있는 진실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부하게 살지우기 위한 도구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재미있게 읽으면서 독서와 인생에 대한 지침을 저절로 깨닫게 해주는 철학적인 주제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동화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비비안 만소우르 만수르
<책벌레 피요>

  목차

1. 책과 땅콩
2. 이런 저런 이야기들
3. 책 메뉴
4. 시집에 숨어
5. 신나는 소풍
6. 개-당나귀
7. 바닷가에서
8. 이집트에서
9. 도서관 쥐의 맹활약
10. 인간들에 대한 우화
11. 천생연분을 만난 벼룩
12. 폴리카르포 할아버지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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