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성경에 모티브를 두고 있는 천지창조와 생명탄생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먼지뿐이었던 태초에 빛과 하늘, 땅과 바다, 태양과 나무, 달과 별이 생겨납니다. 그 뒤 땅과 바다 속에 생명들이 창조되고, 마침내 사랑으로 천사 같은 아이가 태어납니다. 각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아기들의 그림을 통해 생명의 탄생은 천지가 창조되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각 페이지가 빛, 하늘, 땅, 바다, 천국, 사랑 등의 하나의 단어로만 구성되어 있어 제시된 단어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섬세한 수채화와 간결한 글 속에 담긴 세상 만물에 대한 이치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레이첼 이사도라
뉴욕에서 태어나 전문무용수를 하다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하게 되었다. 작품으로는 칼데콧 아너 상과 보스톤 글로브 혼 북 상을 받은「벤의 트럼펫」외에「아침마다 까꿍」「발레하는 릴리」등이 있다.
역자 : 이명희
그림책「밤섬이 있어요」의 글을 썼으며,「살아 있는 모든 것은」등 그림책 40여권,「풀하우스」를 비롯한 교양과학서 5권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