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난 왜 이렇게 키가 작지?\' 다니엘라는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유치원 또래들 중에 키가 제일 작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만큼 빨리 자랄 수 있다면... 그러던 어느날, 다니엘라는 엄마 아빠보다도 훨씬 큰 거인이 되었다. 거인이 된 다니엘라가 엄마, 아빠를 아이 다루듯이 하는 꿈내용을 웃음 가득 담았다. 생각을 발전시키면서 이해해 나가는 이야기 중심의 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 적합한 책.
출판사 리뷰
주인공 다니엘라는 키가 작아서 속상하다. 어느날 엄마나 아빠보다 더 커진 다니엘라는 어른들의 생활을 경험하게 되는데, 키 큰 어른이 좋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작가 소개
우리 올레브 :
1931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남.1943년 형고 함께 유태인 수용소 베르겜 벨젠에 수용되었다가 석방된 후 이스라엘에 정착하여 20년 이상 키브츠에서 살았다. 현재는 네명의 자식과 많은 손자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살고 있다. 수많은 아동문학 작품을 발표하여 많은 상을 수상한 우리 올레브는 현재 이스라엘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 각국에 번역 소개되었다. 1996년 그간의 창작 활동에 대해 아동문학의 노벨상이고 할 수잇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였다. 대표 작품에 그림동화 <화요일은 머리 감는날>, 소설 <율렉과 머리에 모자를 쓴 여인>, <팔레스티나의 여왕 리디아>, 그 밖에 자전적 소설 <모래 장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