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익혀야 하는 만 3세 이상의 유아에세 씻기, 옷입기, 밥먹기와 같은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입체 그림책. 귀여운 펭귄 펭이의 하루를 보여주면서 독립심을 키워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플랩과 계단식 페이지 배열 등 아직 책 읽기에 익숙하지 못한 유아들이 책읽기를 통해 새로운 사물에 흥미를 갖고 놀이처럼 생각하도록 책을 만들었다. 하드커버로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되어 유아가 잡았을 때 촉감이 좋고, 본문 종이 역시 보통 종이보다 약간 빳빳한 종이를 사용해 잘 손상되지 않는다.
마지막 페이지의 플랩을 당기면 까만 바탕에 노란 별이 뜨면서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펭이의 하루가 인상깊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빨강, 초록, 노락, 파랑 등의 원색을 화려하게 구사했다
<달님이 미소지을 때>를 그리고 쓴 체코 출신의 젊은 작가 페트르 호라체크의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뻬뜨르 호라체크
뻬뜨르 호라체크는 체코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크레용과 수채화 물감, 잉크를 섞어서 단순하고 굵은 선과 선명한 색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그림 스타일로 유명하다. 파인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작품으로 《딸기는 빨개요》, 《까맣고 하얀 게 무엇일까요?》, 《똑같은 건 싫어!》, 《꼬마 생쥐의 새집 찾기》, 《펭이의 눈사람》, 《달님이 미소 지을 때》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