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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놀부
비룡소 | 4-7세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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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룡소 전래동화 31권. 이 책은 '흥부전'의 다양한 이본 중 판소리 대본을 바탕으로 성석제의 능숙한 입담이 한껏 펼쳐진다. 인물들이 주고받는 감칠맛 나는 대화나 구성진 지문의 글, 웃음이 툭 터지는 묘사는 성석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재치로 가득하다. 오랫동안 판소리 극으로 공연되어 온 만큼 노래 가락처럼 리듬을 탄 말놀이, 즉석에서 불어난 우스운 표현들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는 재미가 크다.

또한 긴 글이지만 이야기 전개가 자연스럽게 술술 넘어가 빠르고 쉽게 읽힌다. 우리말, 우리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해학과 흥을 최대한 글로 담아낸 까닭이다. 또한 흥부와 놀부 형제를 대비시켜 보여 주는 구조는 긴장감을 더한다. 박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부, 놀부의 정반대의 상황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남을 도와주는 흥부의 따뜻한 마음씨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놀부의 성격이 대비된다. 아이들은 이 둘을 보며 양보와 배려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 내 욕심만 챙겼던 놀부가 고통을 겪자 흥부가 돕고 보듬어 안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이들에게 형제간 우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출판사 리뷰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 작가 성석제의 판소리 전래동화!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허구의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성석제의 입담으로 재구성한 판소리 전래동화

특유의 풍자와 유머가 가득한 글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소설가 성석제가 어린이를 위한 전래동화 『흥부 놀부』를 ㈜비룡소에서 펴냈다. 이 책은 「흥부전」의 다양한 이본 중 판소리 대본을 바탕으로 성석제의 능숙한 입담이 한껏 펼쳐진다. 인물들이 주고받는 감칠맛 나는 대화나 구성진 지문의 글, 웃음이 툭 터지는 묘사는 성석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재치로 가득하다. 오랫동안 판소리 극으로 공연되어 온 만큼 노래 가락처럼 리듬을 탄 말놀이, 즉석에서 불어난 우스운 표현들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는 재미가 크다. 또한 긴 글이지만 이야기 전개가 자연스럽게 술술 넘어가 빠르고 쉽게 읽힌다. 우리말, 우리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해학과 흥을 최대한 글로 담아낸 까닭이다. 또한 흥부와 놀부 형제를 대비시켜 보여 주는 구조는 긴장감을 더한다. 박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부, 놀부의 정반대의 상황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남을 도와주는 흥부의 따뜻한 마음씨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놀부의 성격이 대비된다. 아이들은 이 둘을 보며 양보와 배려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 내 욕심만 챙겼던 놀부가 고통을 겪자 흥부가 돕고 보듬어 안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이들에게 형제간 우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 강렬한 색,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그림
글 못지않게 풍자와 해학이 한껏 묻어나는 그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연신 웃게 만든다. 강한 선으로 표현된 놀부의 과장된 표정 그리고 선마저 가늘고 색까지 흐릿한 무표정의 흥부가 대비되는 구성으로 인물들의 성격과 특징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또한 썩 집에서 나가라는 놀부의 호통에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 장면은 정말로 흥부의 손과 발이 바뀌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많고 많은 흥부 아이들이 옷 대신 멍석 구멍에 목을 넣고 생활하는 장면은 비 오는 날 개 구리들과 비교되면서 우스꽝스럽게 묘사되었다. 또 놀부 아내의 밥주걱에 떡하니 붙어 버린 흥부의 모습은 뺨을 맞고 아픈 것보다 더 비통한 심정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박씨를 물고 오는 제비, 구렁이, 새끼 제비가 어우러진 장면은 마치 하나의 미술 작품을 보는 것처럼 그간의 일들이 함축적으로 녹아있다.
색의 대비와 융합은 성격이 다른 두 형제가 서로 조율하며 화합해 가는 과정을 잘 보여 준다. 심술 맞은 놀부는 붉은색, 선하고 맘 약한 흥부는 푸른색, 이 둘을 이어 주고 융합하는 색은 노란 색 계열로 표현되었다. 강렬하면서도 서로 잘 어우러지는 색 구성으로 인물 내면 심리의 흐름과 변화를 세련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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