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완이는 유치원에도 가기 싫고, 엄마처럼 뭐든 마음대로 하며 놀고 싶다. 반면 엄마는 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놀기만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부러운 완이와 완이가 부러운 엄마는 하루 동안 서로의 역할을 바꿔 보기로 하는데...
아이들은 자신이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 엄마는 어떤 생활을 하는지, 엄마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어떤 모습인지, 자신이 곁에 없는 보이지 않는 서로의 시간을 궁금해 한다. 또한 아이는 엄마가 뭐든지 엄마 마음대로 하면서 자신에게는 이유 없이 제약을 두고, 엄마는 아이가 마냥 즐겁게 놀기만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은 이러한 심리를 토대로 서로의 생활이 부럽고 궁금한 아이와 엄마가 하루 동안 서로의 역할을 바꿔 생활해 봄으로써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 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내가 된다면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
“엄마랑 나랑 바꿀까?”
“엄마가 너 대신 유치원에 가고, 네가 엄마가 되고?”
엄마는 뭐든지 엄마 맘대로 하는 것 같고,
완이는 유치원 가서 즐겁게 놀기만 하는 것 같고…….
서로가 부러운 완이랑 엄마는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어요.
오늘 하루 서로의 역할을 바꿔 보기로요!
유치원에 간 엄마와 엄마가 된 완이는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완이는 유치원에도 가기 싫고, 엄마처럼 뭐든 마음대로 하며 놀고 싶습니다. 반면 엄마는 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놀기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부러운 완이와 완이가 부러운 엄마는 하루 동안 서로의 역할을 바꿔 보기로 합니다. 엄마는 완이 대신 유치원에 가서 수업을 듣고, 완이는 엄마 대신 문화센터에 가고 시장을 보는 거죠. 하지만 생각만큼 서로의 역할이 쉽고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 엄마는 어떤 생활을 하는지, 엄마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어떤 모습인지, 자신이 곁에 없는 보이지 않는 서로의 시간을 궁금해 합니다. 또한 아이는 엄마가 뭐든지 엄마 마음대로 하면서 자신에게는 이유 없이 제약을 두고, 엄마는 아이가 마냥 즐겁게 놀기만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은 이러한 심리를 토대로 서로의 생활이 부럽고 궁금한 아이와 엄마가 하루 동안 서로의 역할을 바꿔 생활해 봄으로써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민경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역사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대학원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했습니다. 다수의 단편영화와 방송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동의대 영화영상대학의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빠져들게 된 어린이책이라는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며, 『엄마는 나 없을 때 뭘 할까?』,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 『절간의 만우절』, 『스마트폰 없으면 어때?』 등의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