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가 잠들기 전에 읽어주는 그림동화책. 깊고 깊은 산 속에 무서운 호랑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어느날 너무 배고픈 나머지 마을로 내려온 호랑이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향한다. 호랑이가 왔다고 달래는 할머니의 말에 아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고, 곶감을 주겠다는 말에 아이는 울음을 뚝 그친다. 호랑이는 곶감이 얼마나 무서운것이길래 하며 놀란 마음으로 그곳을 나서려 하는데 마침 이 집에 소를 훔치러 온 도둑이 호랑이가 소인줄 알고 올라타게 된다. 이에 도둑이 곶감인줄 알고 놀라 줄행랑을 친 호랑이는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쉬지 않고 계속 달렸다. 지금도 어디선가 달리고 있을지 모르는 호랑이에 관한 이야기 <호랑이와 곶감> 등 14편의 전래동화를 원색삽화와 함께 엮었다. 14편 중 10편의 전래동화를 담은 카세트 테이프 1개를 수록했다.
목차
1. 혹부리 할아버지
2. 매맞는 돌장승
3. 소금을 만드는 맷돌
4. 나무꾼과 선녀
5. 호랑이와 곶감
6. 북두칠성이 된 형제들
7. 당나귀 알
8. 꾀 많은 토끼
9. 우렁이 색시
10. 방귀 시합
11. 춤추는 호랑이
12. 은혜 갚은 까치
14. 해님 달님
15. 빨강부채 파랑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