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울림아기별그림책 시리즈 5권. 아이가 토끼를 씻겨 주면서 책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간결하고 독특한 베드타임 그림책이다. 아이가 책을 펴고 토끼의 머리와 몸을 깨끗하게 씻기는 순간부터 아이는 책 속으로 들어가 토끼의 친구가 된다. 아이는 토끼를 씻겨 주며 책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목욕하는 걸 싫어하는 아이, 계속 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는 아이, 잠투정이 심한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놀라운 건 이 책이 아이가 책 읽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만드는 매력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독일 서점협회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고 오스트리아 그림책협회에서 ‘이 달의 좋은 책’으로 선정된 <토끼를 재워 줘!>의 두 번째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 짠! 토끼가 욕조에 들어가 앉았어요. 이제 우리가 토끼를 씻겨 줄까요?
- 독일 서점협회 선정 ‘최고의 그림책’ 《토끼를 재워 줘!》 두 번째 이야기!
-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책과 소통하는 놀라운 베드타임 그림책!토끼가 목욕할 시간이에요. 어서 토끼를 불러오세요. 먼저 물비누를 쭉 짜서 북적북적 머리도 감고, 얼굴이랑 배랑 팔다리도 쓱쓱 문질러 주세요. 저런, 비눗물이 토끼 눈에 들어가려고 해요! 얼른 토끼 눈도 가려 주세요. 드라이어로 털도 보송보송하게 말리고요. 어? 이상하네요. 드라이어가 고장 났나 봐요. 토끼 몸을 어떻게 말려 줄까요?
《토끼를 씻겨 줘!》는 아이가 토끼를 씻겨 주면서 책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간결하고 독특한 베드타임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책을 펴고 토끼의 머리와 몸을 깨끗하게 씻기는 순간부터 아이는 책 속으로 들어가 토끼의 친구가 되지요. 아이는 토끼를 씻겨 주며 책과의 소통을 시작합니다. 목욕하는 걸 싫어하는 아이, 계속 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는 아이, 잠투정이 심한 아이라면 꼭 이 그림책을 보여 주세요. 놀라운 건 이 책이 아이가 책 읽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만드는 매력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독일 서점협회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고 오스트리아 그림책협회에서 ‘이 달의 좋은 책’으로 선정된 《토끼를 재워 줘!》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 “싫어, 안 씻을 거야!” “그럼 우리 토끼를 씻겨 줄까?”
- 책 읽기의 즐거움과 목욕 습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똑똑한 그림책! 아이의 잠투정을 받아 주기 힘든 만큼, 아이를 씻기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목욕탕에 들어가기 싫어 발버둥치는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죠. 온갖 말로 아이를 달래고 얼러 간신히 아이를 씻기면 진이 다 빠집니다. 어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봤을 거예요.
아이들의 목욕 습관을 들이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목욕이 ‘즐겁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목욕이 즐거운 놀이여야 하죠. 그럴 때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베드타임북으로도 좋고, 아이와 목욕하기 전에 읽어도 좋습니다.
무작정 아이를 욕조로 끌고 가지 마세요. 책 속의 토끼를 불러 머리도 감기고, 몸도 씻기고, 몸도 말려 주다 보면 자연스레 목욕 습관을 익히게 됩니다. 마지막에 짠! 하고 깨끗해진 토끼를 보면서 “이제 내 차례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아이가 스스로 이 모든 과정을 해냈을 때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토끼를 씻겨 줘!》는 목욕 습관을 들이는 데도 좋은 책이지만 유아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즐겁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보기만 해도 귀엽고 앙증맞은 토끼 캐릭터를 본 아이들은 첫눈에 홀딱 반하고 마니까요. 주인공 토끼를 자기가 직접 머리 감겨 주고, 씻겨 주고, 바람을 내어 몸을 말려 주는 일을 하고 나면 아이들은 어느 새 책 속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아이가 책 속의 토끼와 친구가 되고, 책과 상호작용을 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외르크 뮐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오펜바흐와 파리에서 삽화 공부를 했습니다. 2000년부터 프랑크푸르트의 예술가협회 ‘라보어’의 회원이며,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인츠 미술대학의 디자인학부에서 학생들에게 삽화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취미는 독서, 음악 듣기, 승마와 플롯 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