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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낮과 밤
보림 | 4-7세 |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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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The Collection 시리즈 7권. 모두 펼쳤을 때, 4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그림책이다. 매 페이지가 절묘하게 연결되어 지구 곳곳의 아름답고 경탄할 만한 곳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병풍의 앞면은 호수와 바다, 들판과 산, 사막과 남극 등의 낮 풍경을 지명과 함께 설명해 주고, 병풍의 뒷면은 같은 장소의 밤 풍경을 보여 준다.

두 작가인 파니 마르소와 조엘 졸리베는 이 세상에서 자라기 위해 온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이 책을 작업했을 두 작가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림 작가인 조엘 졸리베는 목판화의 특징을 잘 살려, 대담하고 단순하게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4미터의 종이 위에 담아냈다.

  출판사 리뷰

“아이야, 지구는 네 아름다운 발이 밟고 다닐 양탄자란다.”
_알프레드 드 비니의 ‘운명’ 중에서

4미터에 담긴 아름다운 별, 지구의 낮과 밤

작가의 예술적 주관을 바탕으로 순수한 창작 욕구를 구체화시켜 낸 작가주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로, 시각 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더 컬렉션 I’의 신간, 《세상의 낮과 밤》이 ㈜보림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세상의 낮과 밤》은 모두 펼쳤을 때, 4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그림책입니다. 매 페이지가 절묘하게 연결되어 지구 곳곳의 아름답고 경탄할 만한 곳으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병풍의 앞면은 호수와 바다, 들판과 산, 사막과 남극 등의 낮 풍경을 지명과 함께 설명해 주고, 병풍의 뒷면은 같은 장소의 밤 풍경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의 두 작가인 파니 마르소와 조엘 졸리베는 이 세상에서 자리기 위해 온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이 책을 작업했을 두 작가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그림 작가인 조엘 졸리베는 목판화의 특징을 잘 살려, 대담하고 단순하게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4미터의 종이 위에 담아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곳곳으로 대탐험을 떠나 보자!
어떤 목소리가 나에게 속삭입니다. 함께 지구 여행을 떠나 보지 않겠냐고. 그렇게 대탐험은 시작됩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순다르반스 군도에 있는 맹그로브 숲입니다. 나무뿌리가 이리저리 엉켜 있고, 잎사귀는 바닷물에 젖어 소금기가 배어 있어요. 무서운 벵골 호랑이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기, 고사리 숲 뒤로 차가운 폭포수가 쏟아지고, 연어들이 공중으로 날아올라요. 여긴 바로 알레스카 반도의 카트마이 산이랍니다. 끝없는 사막에 태양은 하얗게 내리쬐고, 그늘진 곳은 온통 어두워요. 아드라르 주 사하라 사막의 모래는 불에 타는 듯 정말 뜨겁습니다. 고개가 하얗고 파란 물거품을 내뿜으며 물 위로 뛰어오르는 활기찬 바다가 있는 아이슬란드의 아쿠레이리와는 반대로 타임과 샐비어 향기가 바람을 타고 풍겨 오고, 시간이 느릿느릿 흘러가는 지중해의 바다, 터키의 보스포루스 해협도 있지요. 대도시 홍콩에서는 집집마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자장자장 재우기도 하고, 중국의 조용한 시골 마을인 윈난 성의 위안양에서는 매일 계단식 논을 오가며 아빠와 함께 일을 하는 아이도 있어요. 온갖 야생동물들이 사는 천국, 그곳은 바로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군도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에 밤이 찾아오면 뭐가 달라질까요? 그 모습이 궁금하다면, 바로 책의 뒷면을 펼쳐 보세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모두가 꿈꾸는 소리와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릴 거예요.

하나의 시공간으로 이어진 대자연의 경이로움...
“우리 함께 지구 여행을 떠나지 않을래?" 하는 목소리에 이끌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떠나자마자, 멀고 먼 타국의 숲에서 호랑이가 독자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을 넘기면 뜻밖에도 지역적 특색이 너무나 다른 알라스카의 폭포와 아프리카의 사막이 한 장면으로 함축되어 있으나, 기묘함이나 어색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처럼 작가의 탁월한 공간 변형 솜씨는 그 뒤로 계속 이어져서, 이탈리아 계곡의 토끼와 남극의 펭귄이 한데 어우러져 있음에도 태연하리만큼 자연스럽고 따뜻한 감촉으로 독자의 시선을 이끈다.
세상의 복잡하고 다양한 풍물의 특징을 간결한 시각 이미지로 재현하기 위해, 작가는 색채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오직 검은색의 굵은 선과 면으로만 표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둔탁함이나 세부 묘사에 대해 아쉬움이 전혀 없이 음영이 짙고 밀도가 높은 두터운 울림으로 독자의 눈을 자극한다.
낯설고 신비한 섬에 이르자 이윽고 어둠이 깃들고 집을 향해, 오던 길을 되돌아 새로운 밤 여행이 시작된다.
이 그림책을 펼치면 길이가 무려 4미터에 달하는 장대한 풍경이 마치 온 세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독자를 압도하는데, 이처럼 병풍 그림책의 특징을 기발하게 응용한 그림책도 드물다.
낱장으로 나누어진 세상의 갖가지 특별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하나의 시공간으로 통합시켜 보여 줌으로써, 어린 독자들에게 지구촌을 형성하고 있는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그곳에서 숨 쉬며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연대감을 일깨워 주고 있다. _ 류재수 (그림책 작가)

시리즈 소개
컬렉션The Collection은 한정된 연령층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의 본래 기능을 되살린 대안그림책 시리즈로, 시각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범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하여 열린 미래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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