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시리즈 2권. 유아들의 즐거운 ‘상상놀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유아기 아이들이 쉽게 따라 읽고 몰입하여 들을 수 있는 반복적인 리듬의 단순한 대화로 구성된 그림책이면서 동시에 아이의 감정에 몰입하고, 엄마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 반전 결말로 웃음을 주는 생활 그림책이다.
오랜 시간 동안 유아 그림책을 기획하고, 글을 써 왔던 허은미, 조은수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이 시리즈는 두 저자의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무엇보다 0-3세의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아이의 생활 습관을 익히게 하는 것은 물론,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잡는다.
출판사 리뷰
“내 아이의 상상나라로 함께 떠나볼까?”
유아의 즐거운 상상놀이를 담은 0-3세 첫 생활 그림책! 볼이 포동포동 귀여운 아기가 빨간 의자에 앉아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부릉 부릉 부릉! 자동차를 탔네요. 부릉 부릉 타고 어디 가? 했더니 금세 자장자장 아기를 재우는 침대가 됩니다. 빨간 의자는 아기의 상상 속에서 자동차도 되었다가, 침대도 되었다가, 유모차도 되었다가, 멋진 집도 됩니다. 아기와 빨간 의자와 함께 즐거운 상상놀이의 세계로 폭 빠져 볼까요?
이 책은 오랫동안 유아 그림책을 기획해 온 허은미, 조은수 작가가 0-3세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꼭 읽어야 할 내용들만 쏙쏙 뽑아내어 만든 아기그림책 시리즈 중 2권입니다.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고 말을 시작하면서 엄마와 즐겁게 볼 수 있는 생활 그림책이지요.
이 시기의 유아들은 상상놀이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이런 세계를 잘 알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방해하는 부모가 될 수 있지요. 이 책은 단순한 사물 하나로 아이가 얼마나 많은 상상놀이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어떻게 넘나드는지 즐겁고 명쾌하게 보여줍니다. 0-3세 그림책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주제를 리듬감 있는 구성과 섬세한 콜라주 기법으로 풀어낸 생활 그림책입니다.
내 아이의 첫 그림책, 오랜 기획 끝에 탄생한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으로 시작하세요! <의자가 부릉부릉>은 유아들의 즐거운 ‘상상놀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입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주변의 모든 사물들과도 대화를 나누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속한 환경을 상징화하고 사물이나 사건을 내면화하면서 여러 가지 개념들을 발달시키는 단계이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주변에 있는 나무와 돌 같은 무생물에게도 생명과 감정을 부여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건 이 시기 아이들의 상상력이 인지 발달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보다 풍부한 경험과 자극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시기를 거친 다음에야 비로소 아이들은 현실 속으로 힘차게 발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상상놀이는 유아의 인지, 정서, 사회, 언어 발달에 통합적으로 영향을 주며, 유아에게 즐거움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2세부터는 언어, 사고, 상징적 표상에서 급격한 발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상상놀이는 더욱 발전하게 되지요.
이 시기에는 유아의 상상놀이가 이야기의 소재가 되어 진행되고 발전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은 상상놀이의 내용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유아들은 상상놀이 속에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고요. 이렇게 시작된 상상놀이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점차 넓은 영역으로 확장됩니다. 상상놀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조하는 태도를 배우기도 하지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을 수 없는 0-3세 유아들에게는 책을 통해 의미 있는 사물이나 상황,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풍부하게 들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의자가 부릉부릉>은 이런 기획 의도를 고루 담아 탄생한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입니다. 유아기 아이들이 쉽게 따라 읽고 몰입하여 들을 수 있는 반복적인 리듬의 단순한 대화로 구성된 그림책이면서 동시에 아이의 감정에 몰입하고, 엄마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 반전 결말로 웃음을 주는 생활 그림책이지요.
오랜 시간 동안 유아 그림책을 기획하고, 글을 써 왔던 허은미, 조은수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이 시리즈는 두 저자의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0-3세의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아이의 생활 습관을 익히게 하는 것은 물론,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잡은 수작입니다.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시리즈와 함께 내 아이의 첫 그림책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