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이 평범한 소년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자리하기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회고하듯 들려주는 일대기이다. 한 소년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꿈이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는지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으며, 19세기를 살다간 자연인으로서의 다윈의 진솔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연사에 관심이 많았던 다윈은 새알과 암석, 광물 등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다. 그러나 유명한 의사 집안에 태어난 탓에 의과대학에 가야만 했던 다윈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야 비글 호에 몸을 싣고 탐사여행을 시작했고, 당시의 꼼꼼한 관찰과 기록의 결과 <종의 기원>이 탄생한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루카 노벨리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쓰는 작가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자 인터뷰 시리즈를 썼다. 지은 책으로 <다윈>, <갈릴레오>, <아르키메데스> 등이 있다.
역자 :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EBS 영상물을 우리 말로 옮겼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이 책을 권하며 - 자연을 사랑했던 다윈의 과학 여행기
이야기를 시작하며 - 먼 옛날에 사라져 버린 동물들을 찾아서
1장 세계 일주를 떠나기까지
1 돌을 모으는 아이
2 위대한 할아버지
3 성직자의 길
4 나를 알아준 사람들
제2장 세상을 바꾼 세계 일주
5 모험을 떠나다
6 항해에서 만난 친구들
7 달콤한 땅, 브라질
8 몬테비데오에 오다
9 티에라델푸에고 섬
10 자연의 가르침
11 갈라파고스 제도
12 세계를 일주하다
제3장 세계 일주를 다녀와서
13 성공한 박물학자
14 새로운 종이 나오기까지
15「종의 기원」을 펴내다
16 빗발치는 비난의 화살
17 인류의 기원을 말하다
18 자연과 함께 살다
이야기를 마치며 - 모든 창조물의 중심에 인간을 놓다
비밀사전 - 다윈에 대해 더 알고 싶은 41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