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목도령 신화\'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구성했다.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홍수 신화의 한국판 이야기로, 인간은 자연 속에서 생겨나서, 자연 속에서 살아간다는 점을 암시한다. 신성한 나무와 선녀 사이에서 태어난 목도령이라는 존재도 신비스럽기 그지없다.
목도령은 홍수 때 아버지 나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 소년을 구해준다. 함께 구해준 개미와 모기는 목도령의 은혜를 잊지 않지만, 소년은 목도령이 자신의 경쟁자가 되자 위기에 빠뜨린다. 목도령의 은혜를 갚은 모기와 개미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은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야 함을 알려 준다.
작가 소개
글 : 이경덕
한양대학교와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신화와 종교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번역 및 저술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신화 읽어주는 남자>,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역사와 문화로 보는 일본기행>, <신화따라 세계여행> 등이, 옮긴책으로 <신의 지문>, <그림으로 보는 황금가지>,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한국인에게 일본은 무엇인가>, <일본인은 한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끄덕끄덕 그리스 신화>, <뜨끔뜨끔 동화 뜯어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