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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친구들이 괴롭혀요!
키득키득 | 4-7세 |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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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 16권. 친구의 괴롭힘 때문에 위축된 또또가 엄마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어 심술쟁이들에게 맞설 수 있게 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다시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이 책을 읽는 유아 독자는 심술쟁이들에게 맞서는 또또의 모습에서 진짜 컸다는 게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기보다 작거나 약하다는 이유로 남을 괴롭히는 것은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부모 역시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덩치 큰 아이들이 꼬마 생쥐 또또를 자꾸 괴롭혀요!
또또는 이 위기를 멋지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유치원의 새 학기가 시작되는 첫날, 새로운 선생님과 새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또또는 마음이 설레었어요. 유치원에 도착하니 덩치 큰 세 아이가 신기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멋진 모자도 똑같이 쓰고 있고요. 또또는 그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요. “얘들아, 우리 공놀이 할래?” 그런데 덩치 큰 아이들이 또또를 비웃더니 자기네한테 낄 생각하지 말고 꼬맹이들하고나 놀래요. 자기보다 작다고 무시하는 아이들 때문에 또또는 마음이 상했어요. 게다가 그 아이들은 또또의 간식도 빼앗아 먹고, 또또의 소중한 인형 뚜띠에게 낙서까지 하는 못된 아이들이었어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울어버린 또또를 다독이며 엄마가 말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신경 쓰지 말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어 보라고 말이지요. 또또는 못된 심술쟁이들에게서 벗어나 진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아이가 괴롭힘을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꼬마 생쥐 또또는 유치원의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 새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무리 지어 놀고 있는 덩치 큰 세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그 아이들은 자기들보다 작다는 이유로 또또를 무시하고 괴롭히기까지 한다. 친구의 괴롭힘 때문에 위축된 또또. 엄마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어 심술쟁이들에게 맞설 수 있게 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다시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덩치가 작다는 이유로, 혹은 약해 보인다는 이유로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면, 아이도 부모도 속상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면 유치원의 담당교사와 원장에게 알리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겠지만, 아이 스스로도 이런 상황을 이겨내는 요령이 필요하다. <도와줘요, 친구들이 괴롭혀요>에는 이런 상황에 대처할 만한 힌트가 있다. 한 가지 예로, 덩치 큰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또또가 용기를 내어 맞서자 심술쟁이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실제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에게 냉정한 척하는 가면을 쓰는 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책을 읽는 유아 독자는 심술쟁이들에게 맞서는 또또의 모습에서 진짜 컸다는 게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기보다 작거나 약하다는 이유로 남을 괴롭히는 것은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부모 역시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읽히는 생활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산다. 또또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이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고 친근하게 묘사한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한다.
생활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바로 이런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히 갖고 있는 문제들에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함께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이 시리즈 전권에 걸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잔잔히 그려진다. 아이들은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말 안 듣는 또또를 현명하게 다루는 또또의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하게 개선해 나갈 힌트를 얻는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 소개되어 아이들과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꼬마 생쥐 캐릭터는 독일에서는 과자와 음료 광고 캐릭터로 쓰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양육 콘텐츠 전문 작가 정재은의 실용적인 조언 수록
한국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시리즈 전권에 EBS에서 오랫동안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던 양육 콘텐츠 전문 정재은 작가의 조언이 실려 있다는 점. 한국적 현실에 맞는 자녀 양육법을 연구하는 정재은 작가는 많은 부모들이 효과를 본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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