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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장영(황제펭귄) | 4-7세 |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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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5년 책둥이 추천도서 선정

생각에 대한 생각이야기 시리즈 3권. 일상적으로 쉽게 불리는 이름이지만 그 속에는 여러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그림책이다. 철학자인 유헌식 교수와 글작가, 편집진은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여러 번의 논의를 했으며, 그럼에도 추상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내용을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그림 작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그림 작업을 했다. 한 장면에 적합한 이미지를 연결하기 위해 여러 장의 그림 작업을 거친 것은 물론이다.

  출판사 리뷰

이름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불리기 위한 것이지만 역으로 나를 대표하고 나를 규정한다. 내 이름은 나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 상징물이며, 타인에게 인식되는 내 이름의 이미지를 유지하거나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행동하게 만드는 동기가 된다.

삶이 어떻게 존재하는가는 이름을 통해 인식된다

창작 그림책 전문 출판사인 장영의 철학그림책 시리즈 ‘생각에 대한 생각이야기’ 3번째 책인 <내 이름>은 이름의 의미에 대해 조명하고 생각해보고자 기획된 책이다.
이름은 나와 평생을 함께하는 짝이며 또 다른 나로 인식되는 상징이다. 그래서 이름이 놀림을 당하면 화가 나기 마련이고, ‘이름에 먹칠하다’ ‘이름을 빛내다’와 같이 나라는 존재에 대한 불명예나 명예와 의미를 같이한다. 이름은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소통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잣대이다. 또한 이름은 나의 존재 방식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한다. 이름에 대한 세상의 인식은 다른 무엇이 아닌 내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열심히 갈고 닦아야 한다. 만약 이름을 더럽혔다면 다시 깨끗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삶이 변하더라도 이름은 여전하다

성장하면서 모습이 바뀌고, 처해진 사회적 관계가 달라지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 아기에서 어른이 되고, 한 사회에서 맡고 있는 책임과 역할이 달라지더라도 이름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 인간의 삶은, 자기 이름에게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면서 정성껏 길러내는 것으로 은유될 수 있다. 이름을 열심히 갈고 닦았을 때 그 사람의 일생도 찬란히 빛날 것이다.

한 삶이 스러져도 이름은 기억된다

이름은 그 사람이 세상에 없더라도 다른 이의 기억 속에, 또 역사 속에 남는다. 시간과 공간이 제약된 유한한 삶 속에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하기를 바라는가? 이것은 내 이름을 떠올렸을 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연상하기를 바라는가와 같은 의미일 것이다.

<내 이름>은 일상적으로 쉽게 불리는 이름이지만 그 속에는 여러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그림책이다. 철학자인 유헌식 교수와 글작가, 편집진은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여러 번의 논의를 했으며, 그럼에도 추상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내용을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그림 작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그림 작업을 했다. 한 장면에 적합한 이미지를 연결하기 위해 여러 장의 그림 작업을 거친 것은 물론이다.
태어나면서 000로 줄곧 불려왔기에 당연시되어 왔던 내 이름. 한번쯤은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와 철학적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우리 아이들이 가지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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