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노란상상 그림책 시리즈 16권.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위안이 될,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 치유 그림책이다. 섬세한 그림과 경쾌하면서도 단순한 글로, 우리를 무겁게 누르는 걱정을 마법처럼 가볍게 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가볍고, 즐거운 기분을 선사한다.
아이는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마음이 왜 이렇게 무거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걱정덩어리를 바닥깔개에도 넣어보았지만 걸려 넘어지고, 나무에도 매달아보았지만 뚝 떨어져 내리고 말았다. 바다에 둥둥 띄어 보내려고도 했다. 하지만 되돌아오고 말았다. 결국 걱정덩어리를 한 번에 하나씩 해결하기로 했다. 그러자 깜짝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데….
출판사 리뷰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희망이 가득 찬 이야기!섬세한 그림과 경쾌하면서도 단순한 글로,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는 걱정을 마법처럼 가볍게 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위안이 될,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 치유 그림책입니다.
마음이 너무 무거웠어요.
마음이 왜 이렇게 무거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걱정덩어리를 바닥깔개에도 넣어보았지만 걸려 넘어지고,
나무에도 매달아보았지만 뚝 떨어져 내리고 말았어요. 바다에 둥둥 띄어 보내려고도 했지요. 하지만 되돌아오고 말았어요.
결국 격정덩어리를 한 번에 하나씩 해결하기로 했지요.
그러자 깜짝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는 섬세한 그림과 경쾌하면서도 단순한 글로,
우리를 무겁게 누르는 걱정을 마법처럼 가볍게 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걱정은 거듭날 수 있는 씨앗이자 거름입니다.
걱정은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나 혼자만의 고민입니다.
걱정을 대신해 줄 사람은 없지만 세상은 혼자가 아닙니다.
걱정을 진심으로 함께 한다면 어떨까요?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면, 이야기를 나누는 그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받습니다.
위로는 진심으로 고민을 들어주는 마음의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어둠에서 환희 빛나는 불빛처럼 불안한 고민은 지나가고 새로운 삶이 보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쉽게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고민은 때로는 나를 강하게 합니다.
누구나에게 마음을 짓누르는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불행, 우울, 슬픈 감정, 또는 아이들이 경험하는 어른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곤 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걱정보따리가 우리를 짓누릅니다. 걱정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 보지만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가볍고, 즐거운 기분을 선사합니다. 걱정이나 고민은 나를 거듭날 수 있게 하는 씨앗이자 거름입니다.
[미디어 리뷰]
조선일보 2014년 7월 19일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9/2014071900050.html





단짝 친구에게 공깃돌을 만들어 주었어요.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복숭아나무가 아름답게 무럭무럭 자랐어요.
걱정은 새롭게 나게 하는 거름이에요.
계단을 오르면 높은 벽 너머 멀리까지 볼 수 있어요.
걱정이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보이거든요.
몸이 한결 가벼워 전보다 훨씬 더 빨리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제 쉽게 포기 하지 않아요.
이제 걱정덩어리 때문에 마음이 무거울 일은 없어요.
때로는 걱정이 나를 강하게 만들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줄리 크라우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줄리 크라우스는 우울, 슬픔, 후회와 같은 인간의 감정에 퍽 관심이 많습니다. 온타리오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나서 미술에서 디자인 분야까지 다양한 작업을 해왔습니다.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는 아름다움, 성장 그리고 지혜가 담긴 소중한 보물입니다. 작가는 작품을 위해서라면 한참을 멈추어서 장미향을 흠뻑 느끼곤 한답니다. 작가의 홈페이지 http://juliekraulis.com/ 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