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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기타야마 시노부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전공은 문화심리학, 문화신경뇌과학이며, 교토대학교 ‘인간과 사회의 미래 연구원’ 특임교수이기도 하다. 1957년 시즈오카현 야이즈시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에 입학해 심리학을 전공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2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적 심리학의 가장 주요한 학회로 꼽히는 심리과학협회(APS) 회장을 지냈고, 미국심리학회(APA) 학술공로상(Distinguished Scientific Contributions Award), 심리과학협회 ‘윌리엄 제임스 석학회원상(William James Fellow Award)’ 등을 받았다. 2026년에는 행동 및 뇌과학 학회 연맹(FABB)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자기와 감정》(1998), 《문화심리학 핸드북》(도브 코헨 공편, 2판, 2018) 등을 썼다.미시간대학교의 리처드 니스벳, 스탠퍼드대학교의 헤이즐 마커스 등과 함께 현대 문화심리학의 기틀을 마련한 거장으로 꼽힌다. 서양인은 독립적인 자기, 동아시아인은 상호의존적 자기를 구성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이 사람들의 인식, 감정, 가치관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혀내 문화심리학 연구의 주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뇌영상과 유전자 연구를 통해 문화적 경험이 인간의 뇌 구조와 신체에 남기는 영향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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