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레우스 수기 + 안토니 가우디, 삶과 일 (전2권) 이미지](https://image.imilkbook.com/HanBook/Simg/cover/940/3953559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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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안토니 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정 성당), 구엘 공원, 카사 밀라(밀라 주택) 등 독창적인 건축물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카탈루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연과 기하학, 장식에 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기존 건축과 뚜렷이 구별되는 자신만의 건축 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작품 일곱 건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2026년은 그의 사후 100주기로, 같은 해 2월 중앙 탑이 완성되며 유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독교 건축물이 되었다.
지은이 : 아르만드 푸치
가톨릭 사제이자 성경학 박사로, 현재 로마에 본부를 둔 교황청 산하 대학 및 신학대학 교육 품질 평가·진흥 기관(AVEPRO) 회장을 맡고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장식할 상징들을 신학적으로 해석해온 대표적인 학자이기도 하다. 산 푸시아 대학 아테네오(바르셀로나) 신학부 학장과 동 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타라고나 지역 출신으로, 가우디가 태어나고 성장한 레우스 인근 동네에서 자랐다. 그는 스스로를 가우디를 멀리서 분석하는 학자가 아니라, 가우디가 살았던 땅의 풍경과 신앙, 언어와 감각을 몸으로 알고 있는 연구자라고 밝힌다. 이러한 배경은 가우디의 삶과 건축에 영향을 미친 지역적·신앙적 맥락을 해석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 책은 가우디를 ‘천재’가 아니라, 사유하는 인간이자 신앙 안에서 작업한 건축가로 이해하려는 저자의 오랜 연구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아르만드 푸치는 가우디를 신비화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동시대 문헌과 교회 기록, 건축 작품을 토대로 가우디의 삶과 작업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한다. 가우디가 거의 글을 남기지 않았다는 점을 출발점으로 삼아, 문헌 비판과 사료 검토를 통해 그의 사유와 삶을 가능한 한 정확하게 복원하고자 한다. 성경을 주제로 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으며, 대표작으로는 7개 언어로 번역된 《예수: 한 생애》 (2005), 《신약 연구》(2014), 《말씀의 신학》(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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