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사라지지 않는 간격 이미지

사라지지 않는 간격
노트북 | 부모님 | 2026.06.10
  • 정가
  • 10,000원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00P (5% 적립)
  • 상세정보
  • 13.2x21.1 | 0.166Kg | 128p
  • ISBN
  • 979112414004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제주의 빛과 바람,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 머무는 풍경 속에서 사진과 시를 함께 길어 올린 주희주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은 사라짐과 남겨짐 사이의 시간을 섬세한 시의 언어로 담아내며, 빛과 사물의 숨결 속에 숨어 있던 내면의 풍경들을 조용히 불러낸다.

국내 최초로 시 한 편마다 시평을 담아낸 특별한 시집이다. 독자의 마음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이미지 시평은 시인이 품고 있던 감정의 결을 한층 깊고 선명하게 끌어올리며, 화자가 가슴 깊이 간직해 온 오브제의 이미지들은 시간의 함축 속에서 또 하나의 풍경으로 피어난다.

다양한 빛을 찾아 길 위에 선 시인의 감성은 페이지마다 잔잔한 울림으로 번져 간다. 그 감성의 여정은 독자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리며 오래도록 잔향처럼 머무는 시집이다.

  출판사 리뷰

책을 내면서

“빛을 찾아 시를 쓰고, 결을 찾아 사진을 남기는 시인”

제주의 빛과 바람,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 머무는 풍경 속에서
사진과 시를 함께 길어 올리는
주희주 시인의 시집을 편집하며,
우리는 오래도록 보이지 않는 감정의 결을 바라보았습니다.
시인은 사라짐과 남겨짐 사이의 시간을
섬세한 시의 언어로 담아내며,
빛과 사물의 숨결 속에 숨어 있던
내면의 풍경들을 조용히 불러냅니다.
국내 최초로 시 한 편마다 시평을 담아낸 특별한 시집.
독자의 마음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이미지 시평은
시인이 품고 있던 감정의 결을
한층 깊고 선명하게 끌어올립니다.
화자가 가슴 깊이 간직해 온 오브제의 이미지들은
시간의 함축 속에서 또 하나의 풍경으로 피어나고,
다양한 빛을 찾아 길 위에 선 시인의 감성은
페이지마다 잔잔한 울림으로 번져 갑니다.
그 감성의 여정은
독자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리며
오래도록 잔향처럼 머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첫 시집이 끝나는 자리에서
벌써 그녀의 두 번째 시집을 기다리게 됩니다.


주희주 시인 인터뷰

■ 책을 쓰게 된 계기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빛을 기록하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풍경을 바라보다 보니 결국 남는 것은 빛이 아니라 그 빛이 스쳐 간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주의 바람과 바다, 그리고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풍경들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마음의 흔적을 붙잡고 싶어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 작품이 담고 있는 핵심 이야기

사람은 사라진 것을 잊으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라지지 않은 것들과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집 『사라지지 않는 간격』은 시간 속에 남아 있는 마음의 결에 대한 기록입니다. 떠난 뒤에도 오래 남아 있는 그리움, 다 전하지 못한 말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머무는 보이지 않는 거리들을 시의 언어로 담고자 했습니다.

■ 작품 속 주요 이미지와 오브제

제주는 하나의 섬이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섬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저는 그 풍경 속에서 사람의 관계를 보았습니다. 바다와 섬, 빛과 그림자, 바람과 시간은 이 시집을 이루는 중요한 이미지들입니다. 그 오브제들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마음이 머물던 자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 제목에 담긴 의미

간격은 단절이 아니라 머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섬과 섬 사이에 바다가 있듯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시간이 흐릅니다. 『사라지지 않는 간격』은 그 시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멀어졌어도 사라지지 않는 마음, 지나갔어도 끝내 남아 있는 기억들. 저는 그 간격 속에서 사람을 배우고, 사람을 통해 삶을 배웠습니다.

■ 사진·시의 예술성

빛은 풍경을 비추고, 시는 그 안에 머문 마음을 불러냅니다. 사진이 순간을 기록한다면 시는 그 순간에 머물던 감정을 기록합니다. 서로 다른 예술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사람의 내면을 향한다는 점에서 닮아 있습니다. 사진이 보여주지 못한 마음을 시가 말하고, 시가 다 전하지 못한 여백을 사진이 품어 줄 때 비로소 하나의 풍경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작품 활동 계획

앞으로도 제주의 빛과 바람을 따라 걸으며 사람의 마음을 기록하고 싶습니다. 사라지는 풍경보다 사라지지 않는 마음에 오래 머무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제주의 숨결을 시와 사진에 담아 오래 남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 마지막 인사말

살아오며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사랑했던 만큼 상처 입는 것이 아니라

끝내 다 전하지 못한 마음 때문에
오래 저문다는 것을.

부르지 못한 이름들,
다가서지 못한 마음들,
사라진 뒤에야 환해지던 얼굴들.

나는 오래
그 간격 안에서 사람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집은
사라지지 못한 마음들이
조용히 남겨둔 숨에 가깝습니다.

당신의 어느 저녁에도
이 문장 하나쯤
가만히 머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26년 6월

― 芮瑯 예랑 주희주

  작가 소개

지은이 : 주희주
시인 · 사진작가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이탈리아 로마 A.I.D.M 피아노과 Diploma를 마쳤다. 前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피아노과 전임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사진과 시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제70회 현대시선 2026년 봄호 신인문학상 시 부문 대상 수상 제3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제38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청초대작가전 마음빛그리미 전시회 제주아트플랫폼 전시회 참여 시집 『사라지지 않는 간격』 출간

  목차

1부. 「간격」

008...사라지지 않는 다정한 간격
010...끝내 사라지지 않는 사람
012...시 감상_끝내 사라지지 않는 사람
014...멈춘 자리
016...비워둔 의자
018...바람의 안쪽
020...늦은 오후
022...닿지 않는 거리
024...남겨둔 말
026...장노출의 시간
028...두 섬 사이의 문장
030...기울어진 저녁 쪽으로
032...머물지 못한 마음에
034...건너지 않아도 되는 시간
036...낮은 빛의 기원
038...숨의 가장자리에서
040...시 감상_숨의 가장자리에서

2부. 「돌아옴」

044...먼저 오는 것
046...돌아오는 빛
048...늦은 온기
050...작게 움직이는 쪽
052...가벼워지는 자리
054...스쳐간 말
056...바람이 머문 자리
058...낮은 파도
060...돌 위의 햇살
062...함께 걷던 길
064...먼저 웃는 쪽
066...남아 있던 체온
068...물빛의 속도
070...창가의 숨
072...다시 닿는 쪽
074...조금 더 머무는 쪽
076...다시 보는 얼굴
078...조용한 용기
080...돌아오는 길
082...조금 덜 두려운 날
084...분홍빛이 머문 자리
086...꽃잎이 쉬어가는 자리
088...시 감상_꽃잎이 쉬어가는 자리

3부. 「다시 살아감」

092...아침의 방향
094...다시 걷는 발걸음
096...숨이 닿는 곳
098...손에 남은 것
100...밝아지는 쪽
102...익숙해지는 빛
104...맞춰지는 하루
106...남겨둔 온기
108...같은 자리, 다른 마음
110...스스로의 쪽
112...남겨진 하루
114...가만한 저녁
116...멀어지지 않는 것
118...조용한 안쪽
120...그대로 두는 일
122...다시 살아감
124...동백 낙화
126...시 감상_동백 낙화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