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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여보
좋은땅 | 부모님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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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충북 괴산의 산천에서 길어 올린 일상과 자연을 정갈한 언어로 엮은 시집이다. 조대식 시인은 작고 소박한 존재들을 시의 품으로 데려와 ‘버티는 삶’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그 끝에서 피어나는 ‘감사’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귀하게 장식되는 시가 아니라 ‘냄비 받침’이나 ‘목침’처럼 일상에 밀착된 시를 지향한다. 「민들레」, 「꽃다지」 등은 낮아짐과 견딤 속에서 피어나는 생의 진리를 평이한 언어로 전하며, 고단한 하루를 살아낸 이들에게 조용한 온기를 건넨다.

가족과 이웃을 향한 시선에는 깊은 다정함이 스며 있다. 아내의 낡은 신발과 겨울을 나는 이웃의 삶을 통해 사랑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할 것을 당부한다. 『바보여보』는 뒤처진 이의 발자국에 마음을 두며 “괜찮다, 잘 살고 있다”고 건네는 위로의 시집이다.

  출판사 리뷰

이 땅에 살았던 날들이, 살아가야 할 날들도
모두 축복이 가득한 기회의 시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당신을 축복합니다.

조대식 시인의 시집 『바보여보』는 일상과 자연의 조각들을 정갈한 언어로 꿰어낸 고백록이다. 시인은 충북 괴산의 산천에서 살아가며 마주한 작고 소박한 존재들을 시의 품으로 데려와 애틋하면서도 담담한 필치로 그려낸다. 시집 전편을 관통하는 정서는 ‘버티는 삶’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그 끝에서 피어나는 깊은 ‘감사’이다. 나무가 거센 바람을 견디며 제 몸을 단단하게 다지듯, 우리네 삶 또한 크고 작은 시련의 순간들을 통과하며 비로소 깊어질 수 있음을 나지막이 노래한다.

작가는 서문에서 이 시집이 귀하게 대접받는 장식품이 아닌, 고단한 하루를 마친 이들의 ‘냄비 받침’이나 ‘목침’처럼 일상에 밀착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는 자신의 시가 고결한 언어의 유희에 머물지 않고, 누군가의 허기를 달래고 젖은 등을 말려 주는 실질적인 온기가 되길 바라는 시인의 진심을 보여 준다. 시집에 수록된 「민들레」나 「꽃다지」 같은 시들은 먼지보다 가벼워져야 비로소 날아오를 수 있고, 차가운 땅바닥에 몸을 낮춰야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생의 진리를 평이하면서도 울림 있는 언어로 전달한다.

특히 가족과 주변 이웃을 향한 시선에는 깊은 다정함이 스며 있다. 아내의 낡은 신발에서 헌신적인 삶의 궤적을 읽어 내고, 가난한 온기로 겨울을 나는 ‘반쪽들’의 사랑을 축복하는 시인의 마음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시인은 이 땅에 살았던 모든 날이 결국 축복이 가득한 기회의 시간이었음을 회고하며, 지금 이 순간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할 것을 당부한다.

결국 『바보여보』는 앞서가는 이보다는 뒤처진 이의 발자국에 마음을 두는 시집이다. 거창한 수사 대신 “괜찮다, 잘 살고 있다”며 어깨를 다독여 주는 시인의 목소리는 고단한 오늘을 버텨낸 이들에게 평화로운 쉼표가 된다. 독자들은 이 시집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제 몫의 생을 이어가는 자연의 모습에 공감하며 자신의 삶을 다시금 긍정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대식
1965년 충청북도 괴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향의 산천에 머물며 살고 있는 시인이다. 스스로를 ‘괴산 개구리’라 칭하며, 소박하지만 다정한 일상의 언어로 독자들과 소통한다.그의 시 세계는 따뜻한 통찰과 대상에 대한 깊은 공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인은 무심코 스치는 들꽃 한 송이, 고단함이 묻어나는 아내의 신발 한 켤레에서도 삶의 감사함을 느끼고 축복의 순간을 채집해 내는 감수성을 지녔다.

  목차

봄바람(1) · 11
비를 기다리며 · 12
도토리 · 13
상념 · 14
장마 · 16
투신의 이유 · 17
보광사 · 18
가을비 · 20
산에서 · 21
민들레 · 22
자폐 · 24
개불알꽃 말구요 · 26
휴식 · 27
하늘 보기 · 28
가을 아침 · 29
행복하기 · 30
코스모스 · 32
단풍 · 33
살자 · 34
들국화 · 35
친구에게 · 36
이명 · 37
여인과 나 · 38
욕 버리는 날 · 40
겨울비 · 42
귀천 · 44
꽃을 기다리다 · 45
봄마중 · 46
시를 배우다 · 48
선농원 · 49
날개 · 50
살구 · 51
파꽃 · 52
가뭄 · 53
입석리 왕소나무 · 54
조팝 · 55
나리꽃 · 56
고만이 또는 고마리 · 58
단풍이 되어 · 59
동무 생각 · 60
추석 · 62
단풍놀이 · 63
풍경 · 64
꽃다지 · 66
봄바람(2) · 68
무제 · 70
야인 · 71
반쪽들 · 72
부자 · 74
김 영감 · 75
만취 · 76
장수풍뎅이를 보았다 · 78
세월의 힘 · 79
봄봄 · 80
안부 · 82
나도 봄 · 83
개화 · 84
손주 · 85
꽃일까 하여 · 86
가을길 · 87
날궂이 · 88
존재의 이유 · 90
기분 좋게 사는 요령 · 91
바람의 바람 · 92
자화상 · 93
출근 준비 · 94
해거름의 산책 · 95
바람의 노래 · 96
토마토 · 98
몽돌밭에 선 나에게 · 99
형도 나와 같이 · 100
밤에 관한 제언 · 102
아내의 신발 · 104
가을(1) · 106
사랑하면 웃음이 난다 · 107
목련 · 108
기회 · 110
꽃에도 그림자 있습니다 · 111
숨도락 · 112
무사한 월동 · 114
단짝 · 115
갈애 · 116
꿀맛 · 118
내가 개와 고양이를 기르지 못하는 이유 · 119
길조 · 120
손주 생각 · 121
무명 · 122
너의 의미 · 124
고치를 지으며 · 125
만나서 반갑다 · 126
바람의 죽음 · 128
만추 · 130
관계를 쓰다듬는 법 · 131
너는 꽃과 같아서 · 132
미선이 피는 자리 · 134
슬퍼하는 이에게 · 136
나의 천국 · 138
여름 민들레 꽃씨 날아가다
개망초꽃에 앉았다 · 139
바느실 가는 길 · 140
바느실 · 142
매미 · 143
수국 · 144
슬픈 선택 · 146
난감한 바다 · 148
수세미 · 150
삶을 망설이는
꽃에게 보내는 연서 · 151
가을(2) · 152
미안합니다 · 154
눈 · 156
채비 · 157
봉숭아 · 158
뻘짓 · 160
관계 · 162
맛 · 163
기쁘게 살기로 했다 · 164
희미한 진술 · 166
특별한 쇼핑 · 168
나에게 · 170
꽃의 원색 · 171
태양의 염려 · 172
너에게 꼭 하고 싶은 말 · 173
지금 · 174
늦사랑 · 175
하나의 산을 보고 · 176
나의 곳으로 · 177
새아침 편지 · 178
콩이네 · 180
나무, 돌아가다 · 181
나무에게 · 182
봄비 · 183
2025 청명 · 184
낙화 · 185
나무가 사는 법 · 186
미리 쓴 마지막 시 · 187
평화로운가 · 188
사랑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변명 · 189
통증을 가다듬는 기도 · 190
너는 참 좋다 · 191
가을 일기 · 192
누가 나에게 물으면 · 193
연단 · 194
변덕 · 195
바보여보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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