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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한 세상이 너무 멀어
가난
다정한시민 | 3-4학년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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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난 없는 세상,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빈곤한 나라의 어린이, 도시에 사는 가난, 가난보다 더 무서운 소외,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가혹한 기후 위기, 약자를 외면하는 기술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차별과 혐오, 소외로 힘든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 이 사회가 얼마나 공정하지 못한지, 약자에게 얼마나 가혹한지 깨닫게 된다. 이제 우리는 가난이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다정한 하루] 시리즈는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꿈꾸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많은 이주민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텐데, 우리는 차별하고,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다. 의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내 안의 인종차별이 큰 문제이다. 또 사회적 약자는 누구나 될 수 있는데, 무관심하거나 불편하게 여긴다.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동물에게 다정한 사람이 인간에게도 다정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이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요!

<함께 행복한 세상이 너무 멀어>는 가난 없는 세상,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빈곤한 나라의 어린이, 도시에 사는 가난, 가난보다 더 무서운 소외,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가혹한 기후 위기, 약자를 외면하는 기술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차별과 혐오, 소외로 힘든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 이 사회가 얼마나 공정하지 못한지, 약자에게 얼마나 가혹한지 깨닫게 된다. 이제 우리는 가난이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 [다정한 하루] 시리즈 5권

가난은 아프리카에? - 도시의 가난
우리는 못 먹어 깡마른 아이들과 병에 걸렸는데도 제대로 치료를 못 받는 아이들이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가난은 주로 아프리카나 남아시아에 있다는 걸 안다. 또 카펫과 의류 공장, 초콜릿 농장 등에서 어린이들이 노동하는 것도 안다. 이 책에서도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20킬로를 걸어야 하는 어린이와, 프랑스산 향수를 만들는 데 필요한 자스민꽃을 새벽 3시에 따야 하는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가난은 그곳에만 있는 게 아니다. 가난은 도시에 있다. 우리나라 고층 아파트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곳에 비좁은 판자촌이 있다. 우리나라 상대적 빈곤율은 약 15%이다.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가난이 아닐지라도, 중위 소득의 절반에 못 미치면 가난한 거다. 또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약 37%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우리에게 복지 제도는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 준다.

게을러서 가난해? - 불공평한 사회구조
아무리 출발선이 같아도 아주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평평하고 매끄러운 길을 달리는 친구와 무거운 가방을 메고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는 친구가 속도가 같을 수는 없다. 부모가 부자면 자식도 부자고, 가난은 악착같이 대물림되는 사회에서 격차는 고착될 수밖에 없다. 가난은 의자 놀이와 같아, 의자 수보다 사람이 많으면 누군가는 반드시 자리를 얻지 못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막 시끄럽게 떠들어야 한다. 여기 길이 이상하다고, 기회는 공평해야 한다고, 의자가 모자란다고. 또 누구나 인간답게 살 수 있고, 사회의 보호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튼튼한 복지 제도를 만들고, 서로 연대하는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한다.

요즘 가난은 달라? - 기후 위기와 기술
기후 위기로 더위와 추위, 산불, 지진처럼 다양한 재난이 우리 삶을 덮치고 있다. 그런데 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하고 낡은 곳부터 무너뜨린다. 또 나의 안전이 때로는 다른 사람의 위험과 희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기후 위기는 불평등한 게 현실이다. 재난이 자꾸 일어나자 사람들은 기술에 더 큰 기대를 걸었지만, 기술은 돈을 버는 데만 집중하면서 사람들을 소외시키고 있다. 재난 앞에서 느끼는 불안과 무력감은 불평등에서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책임이 깃든 ‘적정 기술’이 필요하다.

다정한 시민이 되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이 책에는 다정한 시민이 되는 법이 나온다.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가 있다면, 말 한마디라도 건네면서 ‘곁’을 내어 주기, “학원 안 다니는 애는 공부 못해”, “그 동네는 별로야” 등 낙인찍는 말을 지우기, 용돈을 모아 다른 사람을 위해 쓰기, 급식이나 병원을 떠올려 보며 복지는 우리 모두의 권리라는 사실을 깨닫기, “왜 저분만 불편할까?”라고 물으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 등이다. 전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내용이다. 우리 모두 가난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다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마주치는 가난
<저, 질문 있어요>에는 우리가 마주치는 가난에 관해 이야기한다. 다른 나라에서 온 이웃은 어떻게 일하는지, 텔레비전이나 유튜브에서 만나는 가난은 진짜인지, 여성과 장애인이 왜 더 쉽게 가난해지는지, 부모님이 부자면 나도 부자가 되는 게 당연한지, 세상은 훨씬 부유해졌는데 가난한 자리는 왜 항상 남아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폐지를 줍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은 필자 소준철은 노인이 되어서까지 “나도 일을 해야 쓸모 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리즈 소개]
[다정한 하루] 시리즈는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꿈꾸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다. 1권 장애, 2권 차별, 3권 동물권, 4권 평등 5권 가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많은 이주민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텐데, 우리는 차별하고,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다. 의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내 안의 인종차별이 큰 문제이다. 또 사회적 약자는 누구나 될 수 있는데, 무관심하거나 불편하게 여긴다.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동물에게 다정한 사람이 인간에게도 다정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이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소준철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을 파헤치는 탐정으로, 대학교와 도서관에서 도시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가르칩니다. 집에서는 이안이란 이름의 어린이와 살아가며, 다양한 어린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늘 생각합니다. 쓴 책으로 『가난의 문법』이 있고, 『함께 행복한 세상이 너무 멀어』는 두 번째 책이에요. 전문가들과 함께 『절멸과 갱생 사이: 형제복지원의 사회학』, 『똥의 인문학』 등도 썼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지구는 커다란 마을이에요
우리는 지구 마을 사람, 모두 잘 지내?
지구가 부유해졌대. 모두 행복할까? 빈곤한 나라의 어린이를 구하는 마음이 필요해
★ 새로운 이웃에게 ‘곁’을 내어 주기

2장 가난은 도시에 살아요
고층 빌딩 옆 작은 골목길 이야기
격차가 생겨
골목길에서 함께 자라기
★ 내 마음속 ‘낙인 지우개’ 만들기

3장 돈이 많으면 행복한가요?
놀부와 스크루지는 왜 불쌍할까?
돈이 가득한 나라는 행복할까?
가난해도 지혜롭다면?
★ 돈을 가치 있게 쓰기

4장 소외는 거절합니다
가난보다 더 무서운 건 소외
가난해도 성장할 수 있다! 회복 탄력성이 중요해
★ 오늘 받은 도움을 떠올려 보기

5장 그런데 얼마 전 낯선 위험이 찾아왔어요
가난을 파고드는 ‘재난’
편리함과 소외라는 기술의 두 얼굴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
★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목소리 내기

★ 저, 질문 있어요!
다른 나라에서 온 이웃은 어떻게 일할까요?
화면 속 가난은 진짜일까요?
어떤 사람이 더 쉽게 가난해질까요?
부모님이 부자면 나도 부자가 되나요?
가난한 자리는 왜 남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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