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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같이보는책 | 4-7세 |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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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생활 속의 아주 친근한 사물을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섬세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독특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맞아, 맞아!’하고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다음 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인상적인 가방 캐릭터와 온 가족의 생생한 표정, 우스꽝스런 상황을 세련되게 표현한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준다.

엄마 가방은 먹보 괴물이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삼키기 때문이다. 열쇠는 물론 장난감이나 양말도 삼키려 든다. 그래서 아빠도 엄마 가방을 싫어한다. 엄마 가방은 조련사가 필요하다. 특히 열쇠를 삼키지 않게 단단히 가르쳐야한다. 어느 날 무엇이든 삼키던 가방이 내 동생까지 삼키려 든다. 골칫덩이 먹보 괴물, 엄마 가방을 어떻게 해야 할까?

  출판사 리뷰

독특한 상상력으로 사물을 새롭게 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아무거나 꿀꺽꿀꺽 삼켜버리는 엄마 가방!
우리 집 열쇠도, 내 동생도, 심지어 엄마까지 꿀꺽꿀꺽!
이 욕심 많은 먹보 괴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 가방이 심술궂고 위험한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엄마의 커다란 가방은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탐험의 공간일 거예요. 아무거나 꿀꺽꿀꺽 잘 삼키는 이 먹보 괴물이 가장 좋아하는 건 우리 집 열쇠예요. 이것저것 잔뜩 들어 있는 엄마의 가방을 뭐든 먹어 치우는 괴물에 비유한 발상이 매우 기발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생활 속의 아주 친근한 사물을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섬세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물들도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관찰한다면 이처럼 매우 독특한 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고의 틀을 길러 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 넓은 상상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맞아, 맞아!’하고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다음 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인상적인 가방 캐릭터와 온 가족의 생생한 표정, 우스꽝스런 상황을 세련되게 표현한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앙드레 부샤르
오랫동안 광고업계에서 일했고, 현재는 파리에서 언론 매체와 출판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어느 날 아침, 닭이 짖었다』 『우리 어린 시절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오백 원짜리 왕관』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거짓말쟁이』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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