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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장자
중국 고대의 위대한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인 장자[본명은 장주(莊周)]는 태어나고 죽은 해도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전국시대 송(宋)나라 몽읍(蒙邑: 현재의 허난성의 고을)에서 태어나 맹자와 비슷한 시대에 활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때 칠원(漆園)에서 관리로 일하다 그만둔 이후 평생 벼슬길에 들지 않았다. 초(楚)나라의 위왕(威王)이 그를 재상으로 쓰려 한 적도 있었으나 사양하고 저술에 전념하였다. 장자는 노자를 계승하여 도(道)를 천지 만물의 근본 원리로 삼고, 어떤 대상에 욕심을 내거나 어떤 일을 이루려 하지 않으며[무위(無爲)], 자기에게 주어진 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여야 한다[자연(自然)]고 주장하여, 노장사상(老莊思想)이라고도 하는 도가(道家)를 이루었다.이러한 장자 사상은 중국 사람들의 중요한 생활철학의 일면으로 발전하였으며, 당(唐)나라 왕실에서는 노자[이이(李耳)]가 같은 성이라 하여 노장사상을 무척 존중하였다. 이에 현종(玄宗)은 장자에게 남화진인(南華眞人)이라는 호를 추증하고 그의 책 『장자』는 『남화진경(南華眞經)』이라는 이름으로 높였다. 장자 사상은 중국의 문학과 예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장자』는 원래 52편이었다고 하는데, 지금 전하는 것은 진대(晉代)의 곽상(郭象)이 정리해 엮은 33편(내편 7, 외편 15, 잡편 11)이다.
장자莊子에 대하여 9
장자의 생애 10
꿈에 나비가 되다 22
꿈 속에서 주인을 부리는 하인 24
부귀영화에 초연한 사람 25
꼬리를 진흙탕 속에 묻다 27
솔개, 썩은 쥐를 얻다 28
대붕大鵬의 뜻 30
조릉彫陵의 반성 32
너무 큰 표주박은 쓸모가 없다 34
쓸모 없는 가죽나무의 지혜 37
목수도 돌아보지 않는다 39
역사社 꿈에 나타나다 41
불상不祥은 곧 대상大祥이다 42
우물 안의 개구리는 바다를 말하지 말라 43
무한대無限大에서 보면 대소는 없다 45
대붕을 아지랑이나 티끌과 비교하지 말라 47
올자와 전 나라의 자산子産 이야기 50
동과 서는 정반대이지만 함께 있다 53
방생方生의 설 55
천지는 손가락 하나와 같다 56
나와 너는 모두 모른다 58
옳고 그름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60
62 솔개와 까마귀는 쥐를 좋아한다
64 하늘의 소리天를 들으라
67 그림자와 그늘그림자의 대화
69 명가名家의 주장
71 흰 말은 말인가, 아닌가
73 호량濠梁의 문답
75 위모魏牟의 가르침
77 대롱을 통해서 하늘을 보다
78 한단邯鄲의 걸음을 배우다
80 양보를 잘 하면 흥하고 양보를 잘못하면 망한다
83 큰 도둑도 도덕을 쓴다
85 도척盜의 다섯 가지 덕
87 노 나라의 술이 싱거워 한단이 포위되다
89 공자는 교위巧僞한 사람
92 장자, 부인이 죽자 편안한 마음으로 뒹굴다
94 없음을 목, 삶을 등, 죽음을 꼬리로 본다
96 때에 순응한다
99 죽음이란 거꾸로 매달린 것이 풀리는 것과 같다
101 화化를 놀라게 하지 말라
103 죽음으로 나를 편안히 쉬게 하라
105 천지는 쇠를 녹이는 큰 화덕이다
107 죽음이란 너무 어려서 고향이나 부모를 잃고 돌아갈
줄 모르는 사라모가 같다
여희麗姬에 대한 비유 108
장자 해골을 만나다 110
순간에 들고 순간에서 나옴 113
칠규|七竅 : 일곱 구멍|를 파서 혼돈을 죽이다 117
모고야산의 전설 120
사람 사는 것을 비웃다 121
천근, 무명인에게 묻다 123
운장, 홍몽에게서 배우다 124
요임금도 한낱 요리사에 불과하다 127
어리둥절하여 천하를 잃음 129
태평시대는 백성의 마음에 있다 131
제도의 남용은 국운을 쇠퇴시킨다 133
법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도둑이 많아진다 136
기사機事 있는 자 기심機心 있다 138
계철季徹, 피식피식 비웃다 141
사마귀와 수레바퀴 이야기 143
도유道諛의 설 145
속계의 다섯 인종 146
참인간의 모습 148
참인간은 잠을 자나 꿈꾸지 않는다 150
모든 것을 봄의 즐거움으로 삼는다 151
미리 앞일을 걱정 말라 154
신무神巫, 사람의 길흉을 점치다 156
157 어찌 수컷없이 알이 생기겠는가
159 살아 있는 조짐을 틀어막다
161 살고자 하는 조짐과 변화가 없는 모습
163 못에는 아홉 이름이 있다
165 열자列子의 회한
166 조탁彫琢, 박樸으로 돌아오다
168 목계 이야기
170 발자국은 발이 아니다
171 『육경』은 선왕先王의 자취다
173 책을 읽는 것은 옛사람의 찌꺼기와 같다
176 추구|芻狗 : 풀로 만든 개|의 운명
178 유복儒服 자는 한 사람뿐이다
181 자기 본성에 맞아야 맞는 것이다
182 도를 따라 헤매는 자와 물질에 자기를 잃는 자
184 부묵副 선생엑 듣다
187 무욕으로 천하를 바로잡다
189 천하를 천하에 간직하다
190 기夔는 현을 부러워한다
192 분수에 따르다
194 의료宜僚의 교훈
197 허와 정의 앞뒤
199 천도天道는 고요하다
201 마음을 비우면 사물을 포용할 수 있다
멈춰있는 물에 비추어 보아라 203
마음을 비우면 자신을 볼 수 있다 205
겉이 무거우면 속은 엉성하다 207
허虛를 방해하는 것 208
술에 취한 자는 죽지 않는다 210
어느 자살자의 이야기 212
마음을 비우면 남을 탓하지 않는다 213
습관에 따르고 천성에 맡기고 운명에 맡긴다 214
몰인沒人의 경지 216
하늘로써 하늘에 합친다 217
활은 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쏘아야 한다 218
지도至道의 정 220
적게 하는 것이 좋다 222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 224
양생주養生主, 소의 전체를 보지 않는다 226
잠자리와 음식에 대한 주의 229
살려고 애쓰는 자는 살지 못한다 230
환공桓公, 귀신을 보고 두려워하다 232
양생의 두 가지 뜻 235
중용中庸으로 모범을 삼는다 236
때에 따르고 순리에 따른다 238
양을 치는 것과 같다 240
도교와의 관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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