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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이곳은 조선의 땅이고, 나는 조선의 어부요, 개정판
산수야 | 3-4학년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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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300여 년 전, 평범한 어부 한 사람이 독도의 운명을 바꾸었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은 일본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낸 조선의 어부 안용복의 이야기다. 아무 권력도 없는 어부 한 사람이 어떻게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냈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로 풀어냈다.

안용복은 정치가도 외교관도 아니었지만 우리 땅을 우리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라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지 않는 상황에 일본까지 가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당당히 이야기한다. 그와 같은 뜻을 품은 사람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함께한다. 안용복과 그의 일행들의 담대한 모습은 지금도 일본에 맞서 독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몇 가지를 더했다. 두 차례의 일본행 당시 안용복의 행적과 그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정리한 연대표, 안용복의 이동 경로를 그린 지도를 본문 앞에 넣었고, 본문에서도 각주들을 추가했다. 안용복이 어떤 사람이었고 어떻게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냈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조선의 어부, 독도의 운명을 바꾸다

300여 년 전, 평범한 어부 한 사람이 독도의 운명을 바꾸었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은 일본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낸 조선의 어부 안용복의 이야기다. 아무 권력도 없는 어부 한 사람이 어떻게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냈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로 풀어냈다.

안용복은 정치가도 외교관도 아니었지만 우리 땅을 우리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라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지 않는 상황에 일본까지 가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당당히 이야기한다. 그와 같은 뜻을 품은 사람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함께한다. 안용복과 그의 일행들의 담대한 모습은 지금도 일본에 맞서 독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몇 가지를 더했다. 두 차례의 일본행 당시 안용복의 행적과 그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정리한 연대표, 안용복의 이동 경로를 그린 지도를 본문 앞에 넣었고, 본문에서도 각주들을 추가했다. 안용복이 어떤 사람이었고 어떻게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냈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수백 년째 현재진행형인 독도 문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용복의 이야기


일본이 사회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적어 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심지어 2025년 6월에는 일본 오키나와의 공항에서 ‘독도 관련 시위에 참여한 적이 있느냐’며 한국인 방문객들을 추궁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렇게 독도 문제는 지금도 우리에게 현재진행형이다.

수백 년째 계속되어 온 이 싸움에 지칠 때 우리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300여 년 전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낸 조선의 어부 안용복이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은 안용복이 두 번이나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낸 과정을 그리는 역사 동화다.

아무 힘 없는 조선의 어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나서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뒤로 100여 년이 흘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왜국이라면 치를 떨던 17세기 말. 경상좌수영 수군에서 노 젓던 소년 안용복은 다른 사람들이 꺼리는 왜관에 열심히 드나든다.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으니까. 그 덕분에 안용복은 조선의 누구보다도 왜국을 잘 알게 된다.

뜻밖의 일로 안용복은 왜국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큰일에 쓰게 된다. 전쟁을 겪은 후라 변방에 대한 대비가 소홀해진 사이, 왜인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제집처럼 드나들면서 고기를 잡고 있던 것이다.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왜인 어부들에게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이야기하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납치당한다. 그가 독도 때문에 겪을 모든 고난의 시작이었다. 아무 벼슬도 권력도 없는 안용복은 이 모든 고난을 헤치고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 낼 수 있을까?

누구도 시키지 않았다
내 일이기에 나설 뿐


누구도 그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라고 시키지 않았다. 처음으로 일본에 갔을 때 막부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땅’이라는 확인을 받았지만, 누구도 그를 칭찬하지 않았다. 일개 어부가 조선과 왜국 사이에서 말썽을 일으켰다고 오히려 벌을 받았다. 그런데도 그가 두 번이나 일본에 가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확인받고 온 이유는 무엇일까?

울릉도와 독도는 자신이 지켜야 할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에게 두 섬은 자신의 가족이나 마찬가지였고, 미래의 자손들이 물려받아야 할 우리 땅이었다. 누군가는 꼭 지켜야 하는데 누구도, 나라에서도 지키지 않으니 나섰을 뿐이다. 두 번째 일본행에서 그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힘을 보태 주었지만, 모든 것의 시작은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다는 한 사람의 마음이었다. 독도를 넘보는 일본의 야욕이 아무리 끈질기다 하더라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독도를 끝까지 지켜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동화가 두 번의 일본행 뒤에 안용복이 겪은 고난 대신 그의 굳센 다짐으로 마무리되는 것은, 그런 희망을 보여 주기 위해서다.

개정판에서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번 개정판에서는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몇 가지 요소를 더했다. 두 차례의 일본행 당시 안용복의 행적과 그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정리한 연대표, 안용복의 이동 경로를 그린 지도를 본문 앞에 넣어, 안용복의 발자취를 더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했다. 본문에도 각주들을 추가해 안용복을 비롯한 당시의 인물들이 어떤 상황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안용복이라는 앞사람의 발걸음을 따라 걷기 시작한 어린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곳이 어딘지 눈치 빠른 친구는 벌써 알아챘을 겁니다.

이 책을 처음 쓴 15년 전에도 일본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적어 놨으니 말이죠. 더 기가 막히는 건 15년이 지난 올해부터, 일본 중학생들이 독도는 처음부터 일본 땅이었다고 적혀 있는 지리, 역사, 사회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내년 새 학기부터는 고등학생들이 일본 땅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으로 차지하고 있다고 적힌 사회 교과서로 공부한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건 일본 정부 역시 걸핏하면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거죠. 이대로 가다가는 일본의 학생들은 앞으로도 계속 교과서를 통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배울 거고, 정말 자기네 땅이라고 착각할지도 모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오단
대학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작가가 되었다. 2017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네이버 ‘이 동화가 재밌다’ 공모에서 오디오클립상을 받기도 했다.지은 동화로는 『북소리』, 『독도의 숨겨진 비밀 여의주를 찾아라』,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노자니 할배』, 『도깨비도사 토부리』 등이 있다. 활동 분야를 넓혀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등의 대본을 썼다.들어 본 적이 없는 것을 이야기하고, 읽어 본 적이 없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차

글쓴이의 말 _ 5
일러두기 _ 12
안용복과 독도 관련 연대표 _ 14
당찬 소년 _ 18
상인이 된 용복 _ 27
여기는 조선 땅이다 _ 34
시비를 가리다 _ 47
쓰시마 도주의 흉계 _ 56
굳은 결심 _ 71
울릉도로 가자 _ 90
아들 섬 독도 _ 97
왜국으로 _ 116
담판을 짓다 _ 132
그리운 집으로 _ 147
독도 담판 뒷이야기 _ 152
참고문헌 _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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