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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워봐!
식물도, 인생도 처음인 식집사의 튼튼한 성장 루틴 만들기
김영사 | 부모님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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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식물과 나를 위한, 모든 생명의 성장을 위한 가이드.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뿌리와 이파리와 가지와 싹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지만 동시에 이것은 “당신이 꿈꿔왔던 작고 부드러운 씨앗에 대한, 그리고 당신의 도움으로 그 씨앗이 근사한 나무로 자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식물의 피어남과 스러짐을 통해 살펴보는, 당신에 관한, 당신의 성장에 관한 그래픽노블. 식물이든 사람이든 모두 어딘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쩌면 당신의 마음 한구석에는 “당신이 심을 용기를 내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씨앗이 있을 것이다. 만약 아직 씨앗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도 괜찮다. 낯선 곳의 길을 건널 때, 호숫가에서 물 위의 윤슬을 한동안 바라볼 때, 뭔가 묻은 신발 아래를 들춰볼 때, 슈퍼마켓의 제빵 코너를 지날 때, 씨앗은 모든 가능성을 지닌 채 당신에게 찾아온다. 우리는 그 씨앗을 심고, 아주 작은 묘목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일구고, 수없는 동기부여와 함께 뿌리를 내려서, 마침내 작은 꽃을 피운다. 너무 추운 계절에는 휴식기를 가지며, 척박한 환경에도 적응하고, 자신과 같은 버전의 생명들로 확장해 번식하기도 한다. 아마 언젠가는 모든 것을 잘라내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순간도 겪을 것이다. 이 모든 순환의 과정은 누군가의 성장을 이루고, 다른 누군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당신이 가진 어떤 작은 씨앗이라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출판사 리뷰

식물과 나를 위한,
모든 생명의 성장을 위한 가이드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뿌리와 이파리와 가지와 싹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지만 동시에 이것은 “당신이 꿈꿔왔던 작고 부드러운 씨앗에 대한, 그리고 당신의 도움으로 그 씨앗이 근사한 나무로 자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식물의 피어남과 스러짐을 통해 살펴보는, 당신에 관한, 당신의 성장에 관한 그래픽노블.
식물이든 사람이든 모두 어딘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쩌면 당신의 마음 한구석에는 “당신이 심을 용기를 내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씨앗이 있을 것이다. 만약 아직 씨앗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도 괜찮다. 낯선 곳의 길을 건널 때, 호숫가에서 물 위의 윤슬을 한동안 바라볼 때, 뭔가 묻은 신발 아래를 들춰볼 때, 슈퍼마켓의 제빵 코너를 지날 때, 씨앗은 모든 가능성을 지닌 채 당신에게 찾아온다.
우리는 그 씨앗을 심고, 아주 작은 묘목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일구고, 수없는 동기부여와 함께 뿌리를 내려서, 마침내 작은 꽃을 피운다. 너무 추운 계절에는 휴식기를 가지며, 척박한 환경에도 적응하고, 자신과 같은 버전의 생명들로 확장해 번식하기도 한다. 이 모든 순환의 과정은 누군가의 성장을 이루고, 다른 누군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당신이 가진 어떤 작은 씨앗이라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당신도 반드시 돌아올 거예요


순환이 항상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언젠가는 모든 것을 잘라내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순간도 겪을 것이다. 이 과정은 대개 여러 비극과 함께한다. 너무 습한 흙 때문에 뿌리가 썩을 수도, 과밀한 이파리 사이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도, 단시간에 벌레 떼의 습격을 받을 수도 있고, 너무 과한 햇빛 때문에 섬세한 이파리가 타버릴 수도 있다. 이런 문제 중 많은 경우는 미리 예방할 수 있지만, 어떤 문제는 전혀 예측할 수 없이 닥쳐온다. 우리의 삶이 늘 경우의 수로 가득 차 있듯이.
그래서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움직이거나, 그 문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보도의 갈라진 틈을 따라 자라는 야생화, 사막의 열기로 꽃이 시들지 않도록 밤에 꽃을 피우는 선인장에게는 그런 삶의 지속을 위한 마음이 있다. 그들은 그 마음으로 삶의 ‘다양성’을 만들어낸다.
세상이 온통 당신을 반대한다고 느낀다면, 일단 도망가자. 만약 도망가는 것이 싫다면 그 자리에서 전념해보자. 당신이 원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그려보면서, 당신의 목적과 꿈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상황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여기에 약간의 창의력이 더해진다면 좋겠다. 예컨대 사하라 사막은 약 8천 년 전에 열대 우림으로 변했던 적이 있다는 사실 같은 것들. 당신도, 당신의 식물도 어딘가를 지나 반드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씨앗을 떠올려봐요.
작고, 단단하고, 생명력이라곤 느껴지지 않죠.
씨앗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잘 모른다면 완전히 놓칠 수도 있어요.
어떤 씨앗들은 너무 작고, 가벼워서 무게를 느낄 수조차 없어요.
예를 들어 씨앗을 공기 중에 먼지처럼 흩뿌리는 난초처럼요.
하지만 코코넛처럼 가장 거대한 씨앗마저도 여전히 손에 쥐어질 만큼 작아요.
결국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를 비교해보면, 씨앗은 언제나 작아요.
씨앗을 바라보다 보면 너무 궁금해져요….
어떻게 이렇게 작은데 이토록 많은 것을 담고 있을까요?

건강한 숲속에서는, 가장 가늘고 얇은 뿌리들 또한 균류와 얽혀 있습니다. 균사체라고 불리는 머리카락 같은 실 모양의 곰팡이 균사가 뿌리와 얽혀 균근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이는 식물을 위한 정보 고속도로예요. 일부 과학자들은 이를 ‘우드-와이드 웹(wood-wide web)’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상호주의적 관계에 있어서 균류는 꾸준히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당과 탄수화물을 공급받고, 나무 역시 영양분을 받지만, 더욱 역동적인 이익도 얻게 되죠. 그들은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웃들과 소통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무들은 다른 나무에 신호를 보내 위협이나 포식자에 대해 경고하고, 다른 나무들은 그에 맞춰 대응합니다.

좋은 가지치기에는 의도가 있어야 하고, 무엇을 언제 잘라야 할지 직감도 필요합니다. 대개 이렇게 하려면 자신이 사랑하는 것이 더는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당신을 괴롭히는 것 중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있나요? 어려운 인간관계든,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림이든, 너무 많은 이파리를 잃은 떡갈고무나무든, 당신의 에너지를 더 생산적인 곳에 쓰는 것이 낫겠다면, 당신은 앞으로 나아갈 자격이 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렉스 테스티어
뉴욕 우드스톡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이자 <SAVEUR> 매거진 수석 피처에디터. 오랫동안 소셜스포츠 조직가, 요리사, 치즈몽거, 잡지 편집자 등 수많은 직업을 거쳤다. 지금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과 예술을 창조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여가 시간에는 화분 관리나 복잡한 스웨터 뜨개질을 즐긴다. 《Please Grow》는 그의 첫 번째 저서이며, 식물과 사람의 생애 주기에 뿌리를 두고 자기 관리, 창의성, 개인의 성장을 그린 그래픽노블이다.

  목차

Part 1. 씨앗 뿌리기
Part 2. 일구기
Part 3. 뿌리내리기
Part 4. 성장하기
Part 5. 꽃피우기
Part 6. 휴식하기
Part 7. 적응하기
Part 8. 번식하기
Part 9. 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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