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요정 옷을 입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하루를 보내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다양한 겨울 놀이를 하며 계절을 느끼고,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것을 함께 준비하며 협동심도 기른다. 꼬마 요정들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도와 바쁜 하루를 보낸다. 크리스마스 과자랑 초콜릿 과자를 만들고, 전 세계 아이들이 어떤 선물을 원하는지 목록을 확인하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한다. 준비가 끝나자 저녁이 올 때까지 밖에 나가 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도 해요. 이윽고 해가 저물면 준비해 놓은 선물들을 순록이 끄는 썰매에 싣고 하늘을 날아 온 세상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다.
출판사 리뷰
180년 전통의 영국 맥밀런과 사파리 출판사의 만남!
자꾸자꾸 읽고 싶은 쫄깃쫄깃한 즐거움, 〈맥밀런 월드베스트〉! 어린 시기에 읽은 그림책은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판단과 사고의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특별히 3세 이후부터는 아이가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황금기예요. 그래서 이때 그림책을 많이 접하면 언어 표현이 풍부해져서 서서히 읽기 독립을 할 수 있어요.
〈맥밀런 월드베스트〉는 1843년에 설립된 이후 180여 년 동안 수준 높은 출판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의 영국 출판사 맥밀런과 사파리가 컬래버한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맥밀런 출판사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어린이 문학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정글북>을 최초로 출간한 출판사이자 다수의 인기, 수상 작가들을 보유한 세계적인 출판사예요.
〈맥밀런 월드베스트〉는 보드북을 떼고 본격적으로 책 읽기에 진입한 아이를 위해 적절한 글밥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직관적이면서도 고급한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아이의 눈과 호기심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이 플랩과 타공 등의 액티비티가 포함된 그림책들로 전혀 지루할 틈이 없어 아이 스스로 독서할 수 있는 읽기 독립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자꾸자꾸 읽고 싶은 즐거운 그림책 <맥밀런 월드베스트>를 읽으며 나에 대해 이해하고 탐색의 범위를 주변 환경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행복하고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예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요정 옷을 입고 친구 집에 모여서 함께 크리스마스 과자를 만들고 선물을 준비해요. 밖에 나가 썰매를 타고 다양한 생김새의 눈사람도 만들고요. 그리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처럼 썰매를 타고 선물도 나누어 줄 거랍니다. 크리스마스 요정들과 신나는 하루를 함께해 볼까요?
《랄랄라 신나는 크리스마스 요정》은 요정 옷을 입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하루를 보내는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다양한 겨울 놀이를 하며 계절을 느끼고,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것을 함께 준비하며 협동심도 기르지요. 꼬마 요정들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도와 바쁜 하루를 보내요. 크리스마스 과자랑 초콜릿 과자를 만들고, 전 세계 아이들이 어떤 선물을 원하는지 목록을 확인하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한답니다. 준비가 끝나자 저녁이 올 때까지 밖에 나가 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도 해요. 이윽고 해가 저물면 준비해 놓은 선물들을 순록이 끄는 썰매에 싣고 하늘을 날아 온 세상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답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마을의 요정이 되어 보내는 설렘과 상상력 가득한 하루를 그렸어요. 이야기 속에 가득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리듬감 있게 반복하여 읽다 보면 어휘력과 표현력도 자연스레 키울 수 있어요. 또 아기 요정들이 차례차례 등장할 때마다 1부터 10까지 세면서 수를 배우고 요정들마다 다른 점을 찾아보는 변별력을 기를 수 있어서 여러모로 활용성이 높답니다.
그림책을 펼치면 먼저 맨 앞에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 요정 옷을 입은 아이들의 이름과 특징을 확인하고 기억해 보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이야기 속에 등장할 때마다 친구를 부르듯 이름과 특징을 얘기해 보면 재미날 거예요. 특히 맨 끝에 있는 부모님을 위한 ‘이렇게 읽으면 좋아요!’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이렇게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는 이 책의 활용도를 더 높여 줍니다. 끝으로 아이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그려 보는 활동으로 책 읽기를 마무리하면 기억에 남는 책 읽기가 될 거예요. 그러나 너무 많은 활동을 한꺼번에 하면 오히려 집중에 방해되고 부담될 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읽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 하나씩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입체적인 책 읽기를 해 보세요.
에너지 넘치는 타고난 예술가 앨버타 토레스! 앨버타 토레스는 이탈리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비디오 영상과 애니메이션 기술로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모션 그래픽스 디자이너예요. 주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지요. 작가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주 어린 시기부터 연필을 쥐고 무언가를 그렸다고 해요.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첫 그림은 18개월에 그렸던 거꾸로 뒤집힌 산타클로스의 얼굴이었지요. 현재 이스트 런던의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공동 작업을 하며,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를 열기도 하는 열정 가득한 작가랍니다. 2013년에는 이탈리아 문학상(Battello A Vapore Prize) ‘최우수 신예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했어요.
앨버타 토레스는 맥밀런에서 여러 그림책을 그렸는데, 그 가운데 《디스 리틀》 시리즈가 가장 대표적이에요. 유아기 아이들이 실제로 눈앞에서 움직이는 듯 생생하고 친근한 귀여운 등장인물들에, 아기자기하고 밝은 색감의 배경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하지요.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집단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또래와의 공감과 배려, 다채로운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와 그 안에서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연스레 높일 수 있어요. 작가의 또 다른 사랑스런 이야기 《콩콩콩 즐거운 우리는 아기 공룡》도 함께 읽어 보세요!
‘자연과 환경’을 탐색하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랄랄라 신나는 크리스마스 요정》은 아이 성장의 가장 기본이자 중심인 ‘나와 생활’에서 ‘가족과 친구’, ‘사회와 인성’에 이어 ‘자연과 환경’으로 탐색의 범위를 확장한 그림책이에요. 그 속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 줍니다. 아이가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려면 탐색 범위의 확장이 중요해요. 이 책은 그림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계절이라는 자연적 특성을 배우며 더 나아가 상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오늘은 신나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아기 요정이 되어 선물을 나누어 줄까요?
아기 요정들처럼 눈사람을 만들고 썰매를 타며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코럴 바이어스
여러 가지 새롭고 재미있는 의상 입어 보는 걸 무척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예요. 맥밀런의 《디스 리틀》 시리즈로 공룡, 요정, 유니콘, 괴물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친구들과 같이 즐겁게 놀아 보는 꿈을 이루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