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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마음이 아플까
그림 그리는 정신과 의사의 상담 일기
시원북스 | 부모님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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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6150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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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ADHD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는 유명인이 늘었다.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의 수는 2023년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우울함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애써 부정하며 정신과에 방문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하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훨씬 많을 것이다. 몸이 아플 때는 자연스럽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데, 왜 마음이 아플 때는 병원에 가는 일이 어렵게만 느껴질까?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인식도 조금은 유연해지고, 정신과의 문턱도 예전보다는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질환을 의지의 문제로 치부하는 시선 때문에 마음의 병을 숨기거나 혼자 괴로워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편견이 정신과 방문을 주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현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환자들에게 못다 한 말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 일기이자 상담의 기록이다. 우울한 기분은 우울증과 어떻게 다른지, 우울한 기분이 어떻게 약으로 치료가 되는지, 정신과에 처음 방문하면 상담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귀여운 그림과 탁월한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 주길,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꿈꾼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지현
그림으로 환자들과 소통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던 중 의료 사태를 겪으며, 현재는 잠시 대학병원을 떠나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다.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아직 배워야 할 것이 한참 많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만큼 환자들과 더 가까이서 공감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이름을 붙여 진단을 내리는 것보다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진심을 다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노력한다. 진료를 마치면 환자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담아 그림을 그린다.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공부하는 동안 잠시 쉬어가던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어졌고, 그림에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2024년 브런치 스토리와 인스타그램에 '니너하리'라는 필명과 '정신과 의사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그림 일기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몽글몽글한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길,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꿈꾼다.필명 '니너하리'는 어린 시절 어떤 웹사이트에서도 중복되지 않는 고유한 닉네임을 만들고 싶어 고민 끝에 탄생한 이름으로, 놀랍게도 특별한 뜻은 없다.인스타그램 @_ninuhari브런치 스토리 brunch.co.kr/@ninuh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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