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카라, 아카라…’ 어릴 적부터 여고생 ‘아카리’에겐 자신에게만 들리던 목소리가 있다. 이름도 헷갈리는 이상한 헛것이라고만 여기던 어느 날, 빛에 이끌려 다른 세계로 이동해버렸는데… 눈을 뜬 곳은 처음 듣는 언어와 외형의 사람들이 사는 세계. 심지어 자신을 불러낸 두 남자, 요미와 이니기는 신에게 치유의 힘을 받은 ‘신족’?사실 그들이 소환하려던 상대는 아카리와 이름 한 끗 차이였던 요미의 약혼녀, ‘아카라’였다. 자신들이 아카라가 아닌 평범한 인간을 소환했다는 것을 깨닫고, 요미는 적대적인 태도로 그녀를 대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아카리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명계의 저주까지 걸려버린다. 얼마 가지 않아 목숨을 잃게 될 거라는 저주의 비밀을 듣고는, 아카리는 요미와 함께 해답을 찾기 위해 현인을 찾아 떠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요미는 아카리에게서 자신의 죽은 약혼자가 비쳐 보이고, 아카리 또한 알지 못했던 요미의 모습을 종종 마주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자기 멋대로 불러 놓고 멋대로 실망하다니, 바보 아냐?”
“그리고 나는 이미 충분히 후회했어. 이번에는 널 구할 거야, 반드시.”
‘아카라, 아카라…’ 어릴 적부터 여고생 ‘아카리’에겐 자신에게만 들리던 목소리가 있다. 이름도 헷갈리는 이상한 헛것이라고만 여기던 어느 날, 빛에 이끌려 다른 세계로 이동해버렸는데… 눈을 뜬 곳은 처음 듣는 언어와 외형의 사람들이 사는 세계. 심지어 자신을 불러낸 두 남자, 요미와 이니기는 신에게 치유의 힘을 받은 ‘신족’?
사실 그들이 소환하려던 상대는 아카리와 이름 한 끗 차이였던 요미의 약혼녀, ‘아카라’였다. 자신들이 아카라가 아닌 평범한 인간을 소환했다는 것을 깨닫고, 요미는 적대적인 태도로 그녀를 대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아카리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명계의 저주까지 걸려버린다. 얼마 가지 않아 목숨을 잃게 될 거라는 저주의 비밀을 듣고는, 아카리는 요미와 함께 해답을 찾기 위해 현인을 찾아 떠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요미는 아카리에게서 자신의 죽은 약혼자가 비쳐 보이고, 아카리 또한 알지 못했던 요미의 모습을 종종 마주치게 되는데… 두 사람은 그들의 여정은 어떻게 될까?
어긋난 줄 알았던 재회가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 되기까지. 독특한 세계관과 따뜻한 그림체로 그려내는 오리지널 순정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