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본 토호쿠 지방에 거주하는 작가가 주변의 들새, 곤충, 식물의 관찰기와 생활 속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그리는 에세이 만화이다. 마당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에 눈을 뜨는 아침, 동네 연못에서 오리들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집 근처 공원에서 고사리를 캐고 텃밭을 가꾼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제와 별로 다르지 않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모이터의 대장 딱따구리와 욕심쟁이 직박구리, 언제나 친구들과 무리 지어 다니는 참새들,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휘파람새, 우아해 보이지만 사실은 흉폭한 백조, 소심한 개똥지빠귀 등 희귀한 새가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새들을 단순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또 귀엽고 코믹하게 그려내어 평소 조류에 관심이 있던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던 사람들에게도 친근감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계절 따라 조금씩 변해가는 일상의 풍경,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토리빵」은 주변의 들새, 곤충, 식물의 관찰기와 생활 속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그리는 에세이 만화이다. 마당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에 눈을 뜨는 아침, 동네 연못에서 오리들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집 근처 공원에서 고사리를 캐고 텃밭을 가꾼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제와 별로 다르지 않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모이터의 대장 딱따구리와 욕심쟁이 직박구리, 언제나 친구들과 무리 지어 다니는 참새들,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휘파람새, 우아해 보이지만 사실은 흉폭한 백조, 소심한 개똥지빠귀 등 희귀한 새가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새들을 단순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또 귀엽고 코믹하게 그려내어 평소 조류에 관심이 있던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던 사람들에게도 친근감을 준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해가는 일상의 풍경 속에서 작은 일에 기뻐하고 감동하며 살아가는 「토리빵」 의 이야기는 자연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며 바쁜 삶 속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토리노 난코
9월 24일생. 월급쟁이 생활로 스트레스가 쌓일 대로 쌓이자 만화가가 될 것을 결심하고 무작정 퇴사하여 제17회 망가 오픈에 응모, 대상을 수상한다. 수상작 「토리빵」으로 2005년 4월부터 『모닝』(코단샤)에 연재 개시.
목차
219ȭ~245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