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옛 어르신들의 지혜와 교훈이 살아있는 전래동화를 만나봅니다. 할머니가 구수한 이야기를 아이에게 하면 아이는 꿈 속 나라로 금방 빠져들곤 하지요. 책 속 열 편의 이야기는 제일 재미있는 내용의 이야기만 골라 엮은 것이랍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 등 우리의 옛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출판사 리뷰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사랑스런 우리 아이를 위한 재미있는 옛 이야기!
《전래 동화》는 할머니가 머리맡에서 자장가 대신 들려 주던
바로 그 이야기예요. 배꼽 잡고 데굴데굴 우스운 이야기,
눈물이 뚝뚝 슬픈 이야기, 마음이 따끈따끈 아름다운 이야기,
가슴이 콩닥콩닥 무서운 이야기, 입이 쩌억 신기한 이야기…….
이야기에 가만 귀 기울여 보세요. 지혜도 쑥쑥 함께 자라요.
《전래 동화》는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할머니가 베갯머리에서 구수한 옛날 이야기를
들려 주면, 아이들은 어느 새 스르르 잠이 들어 꿈 속에서 신나는 모험을 하지요.
여기에는 그 이야기들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열 편을 모았어요.
엄마랑 아빠랑 함께 소리 내어 이야기하듯 읽어 보세요. 친구들에게도
이야기를 들려 주면 정말 좋아할 거예요. 옛날 이야기 속에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와 교훈이 살아 있어요. 자꾸 읽다 보면 저절로 지혜가 자란답니다.
작가 소개
그림 : 이창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캐릭터 개발과 제품 디자인, 각종 그림책 일러스트를 맡아 그렸습니다.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자 : 유영소
제6회 MBC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로 당선되었고 『우리 할머니 아기 별』로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나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쬐끄만 돌멩이』,『빗자루를 타고 온 때때』,『요술모자』,『새가 들려 주는 동화』,『할머니랑 달강달강』등이 있습니다.
목차
호랑이 뱃속 구경
떡 먹기 내기
방귀쟁이 며느리
토깨비 방망이
금도끼 은도끼
똥구멍으로 나팔 부는 호랑이
선녀와 나무꾼
해님 달님
고양이가 찾은 구슬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