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장아장 카멜레온 시리즈 28권. 책 읽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유아에게 짤막한 문장과 재미있는 흉내말로 읽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성탄절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떤 나무인지를 알게 하고, 나무의 얼개와 그 쓰임 등을 알려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그림책 단어를 익히고, 문장을 읽어요!
토끼는 전나무의 꼬불꼬불하고 튼튼한 뿌리를 좋아해요. 생쥐는 전나무의 파릇파릇한 푸른 잎을 좋아하고요, 곰은 전나무의 쭉쭉 뻗은 나뭇가지를 좋아하지요. 또 다른 동물들은 전나무의 어떤 점을 좋아할까요? 그리고 전나무는 또 어디에 쓰일까요?
<우리들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책 읽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유아에게 짤막한 문장과 재미있는 흉내말로 읽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성탄절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떤 나무인지를 알게 하고, 나무의 얼개와 그 쓰임 등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무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맛있는 열매와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기를 주고, 뜨거운 태양을 막고 그늘을 선물하며, 몸을 태워 불을 쬘 수 있게 합니다. 또, 집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종이가 되어 글을 쓸 수 있게도 합니다.
우리뿐만이 아닙니다. 지구에 사는 모든 동물들은 나무의 도움을 받습니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런 고마운 나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예쁘게 장식하여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지요.
나무처럼 우리가 또 그 고마움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존재가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밀렌 리고디
1983년 프랑스 캉탈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작은 곤충과 생물들에 호기심을 가졌던 그녀는 그 모든 것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앙굴렘에서 살며 열심히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나바니와 함께하는 델리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