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최근 뇌과학 기반의 인지발달 연구를 통해 아기들의 학습능력이 엄청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어요. 아기는 첫단어를 말하기 전부터 주변 사물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관찰하고, 수천 번의 이름을 들으면서 스스로 범주화시켜 그 개념과 이름을 학습해요. 또한 뇌과학에 의하면 정서와 기억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학습할 때 정서적인 경험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기 감각 세트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통해 사물의 추상적인 개념을 배우는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추상적인 개념을 감각적으로 알 수 있어요. 이런 아기의 감각 능력과 개념 어휘를 연결시켜서 수, 크기, 위치, 색의 개념을 배워요.

작가 소개
저자 : 박지나
상명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요술 강낭콩과 하하 사탕], [빨강, 파랑] 등, 옮긴 책으로는 헬렌 옥슨버리 생활동화 [Tickle Ticlke]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남궁선화
어릴 때부터 그림과 그림책을 좋아했고, 지금은 그림책과 아이들을 좋아해서 어린이 그림책을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에밀리가 조금 특별한 이유], [그래도 엄마는 아저씨랑 결혼할까?], [곱슬머리 내 짝꿍] 등이 있습니다.
목차
‘아기 감각 세트’는 5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큰 곰, 작은 생쥐 : 크기를 배워요.
2. 아래로 쪼르르! : 위치를 배워요.
3. 하나 둘 셋 넷 : 수를 배워요.
4. 노란 오리 : 색을 배워요.
5. 빨강, 파랑 : 색을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