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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날들
이야기꽃 | 4-7세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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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링 작가’와 ‘최고의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가 세상 앞에 선 아이들에게, 그리고 종종 길을 잃는 어른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다. 짧지만 마음을 울리는 문장들은 시처럼 아름답고, 강아지와 뛰노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은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출판사 리뷰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날들
그 앞에서 두렵고 막막하여 망설여질 때 자신을 믿어 보세요. 자신의 꿈과 용기를 믿을 때, 사랑과 능력을 믿을 때, 당신은 얼마나 놀라운 사람인가요. 당신의 삶은,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요.

소통, 공감, 평화! 함께 피우는
세상 앞에 선 아이들에게, 그리고 종종 길을 잃는 어른들에게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아이들은 세상의 문을 하나씩 열어 가기 시작합니다. 엄마 손을 잡고 처음 나선 놀이터, 첫 분리 경험을 하게 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학교…… . 보폭이 커지고 걸음이 튼실해져 갈수록, 다정히 어루만져 주던, 포근히 감싸 안아주던, 든든히 잡아 주던 많은 손들은 하나둘 멀어져 가고, 언제부터인가 아이에게는 홀로 세상 앞에 선 듯한 순간들이 문득문득 찾아오겠지요.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갈지, 어떻게 알 수 있을지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그 막막한 순간들…… .

어른이라고 다를 것이 없을 겁니다. 어느 날, 문득 돌아보면 내 곁엔 아무도 없고, 눈앞엔 짙은 안개 또는 거대한 벽이 버티고 서 있을 때. 헤쳐 나갈 힘도 용기도 지혜도 고갈되어 버린 것만 같을 때.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갈지, 어떻게 알 수 있을지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그 암담한 순간들…… .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다른 무엇보다도, 누군가 건네 오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아닐까요? “괜찮아. 너는 잘 할 수 있어.” 하고 속삭이는 목소리가 아닐까요? 그리하여 다시 꿈꾸게 하고, 의지가 싹트게 하고, 스스로를 믿게 만드는 듬직한 눈빛이 아닐까요? 《수많은 날들》은 바로 그런 말 한 마디가 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세상 앞에 선 아이들에게, 종종 길을 잃는 어른들에게, 격려와 위안을 주는 다정한 목소리, 듬직한 눈빛이 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그대는 그대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랑받는 사람입니다.
바람 부는 길에 한 아이가 걸어갑니다. 그의 앞에는 수많은 날들이 있어, 아이는 몹시 궁금합니다.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갈지, 어떻게 알 수 있을지. 누군가의 목소리가 있어, 아이에게 말합니다. “이야기를 나누어 보렴. 마음이 열릴 테니. 친절을 베풀어 보렴. 영혼이 자유로워질 테니. 그래, 너는 온 세상과 함께 숨 쉬고 있단다.”

그 ‘함께함’이 아이의 꿈을 키웁니다. 어서 날고 싶은 꿈, 별이 되어 밤하늘을 밝히는 꿈. 하늘 높이 치솟는 연처럼 자유롭고 싶은 꿈. 아이는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 길엔 수많은 가능성이 있고, 그만큼의 시련과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헤쳐 나갑니다. 아이에겐 꿈을 이루고픈 열정이 있으니까요. 한낮 태양의 박동처럼 뜨겁고, 깊은 밤 밀물과 썰물처럼 도도한 열정.

아이는 때로 막막합니다. 속을 알 수 없는 구름이, 나아가야 할 앞길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다시 말합니다. “너는 산과, 바다와, 초원과, 나무. 강물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는 비”와 같으니, 순리를 믿으라고, 믿고 나아가라고. 그럴 때 아이는 대지가 됩니다, 해를 품는 대지. 노래가 됩니다, 대지에 울려 퍼질 힘찬 노래. 목소리는 말합니다. “너는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랑 받는 사람이란다.” 아이는 자유를 얻습니다. 푸른 바다 위에서, 큰 고래를 타고…… .

아이에게 소리 내어 읽어 주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마음으로 읽어 주세요.
그림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책입니다. 삶의 모습은 나이를 먹을수록 복잡해지지만, 삶의 본질은 아이 때와 조금도 다를 것 없으니까요. 결국 어른의 삶은 아이 때 삶의 다양한 변주일 뿐입니다. 수많은 날들 앞에서 두리번거리는, 아이의 마음과 어른의 마음이 다를 것 없겠지요. 그럴 때, 아이에게 소리 내어 읽어 주세요. 스스로에게 마음으로 읽어 주세요.




  작가 소개

저자 : 앨리슨 맥기
연령과 형식을 가리지 않고 시, 이야기 책, 소설, 그림책, 수필에 이르는 다양한 책을 써서 퓰리처상 후보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평론가와 독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어른을 위해 쓴 책으로 베스트셀러 《그림자 아기》가 있고, 그림책으로는 미네소타 도서상을 받은 《유치원 가는 날이 다가와요》가 있다. 미국 도서관의 친구상, 오펜하이머 토이 포트폴리오 금상, 미국 도서관협회 우수 아동 도서, 페어런츠 초이스 상 등 여러 상도 받았다. 지금은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강의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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